努力 = 힘쓸노 (努) + 힘력 (力)
力 힘력 한자가 두번이나 들어간다.
努 힘쓸노 한자 = 奴 (종노) + 力 (힘력)
奴 종노 한자 = 女 (계집 녀) + 又 (오른손 우)
奴 노라는 한자는 사내종을 가리킨다.
婢 비라는 한자는 여자종을 가리킨다.
婢 계집종비 한자 = 女 (계집 녀) + 卑 (낮을 비)
卑 낮을비 한자 = 丶(점 주) + 甲 (갑옷 갑) + 十 (열 십)
점은 구슬이나 장신구를 뜻하고
열 십 (十) 은 오른손 우 (又) 의 변형이다.
卑 낮을비 한자는 높은 계급 군인의 갑옷과 장신구를 손으로 들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婢 계집종비는 군바리같은 높은 계급 관리의 시다바리를 하는 여자를 뜻한다.
그런데
奴 사내종노는 왜 女 (계집 녀) 한자가 붙었을까 ?
높은 계급 관리가 아닌 남자는
모두 여자처럼 잡다한 일을 又 (오른손 우) 손으로 많이 한다 하여
비하하는 의미에서 女 (계집 녀) 한자를 붙였지 않을까 싶다.
계집같은 사내종놈들이 힘을 쓰는것을
努 힘쓸노 라고 하였고
努力 노력, 노오오오오오력 이라는것은
사내종놈들이나 하는 하찮은것이었다.
계급이 있거나 높은자들은
노오오오오력을 하지 않아도 되니 말이다.
고려의 통수를 치고
몽골인 태조 이성계가 세운 조선
조선시대 노오오오력을 하는 노비가 부족하자
노비종모법(奴婢從母法) 을 만든 세종
애미를 따라 자식도 노비 확정
이라는 뜻도 있지만,
쌀 벼모종 심는다는 말이 있듯
노비를 조선에 심는다는 뜻도 있게
말장난을 친것이 아닐까 의심도 된다.
국민을 노비로 생각하며,
단어 언어 말 생각 사상 자체가 그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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