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먹고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부른다.
이것좀 해라
저것좀 해라
이리좀 와라
이것좀 봐라
흙수저 집구석의 특징이다.
무얼 할 수 가 없는 구조이다..
가스라이팅도 당한다.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이러지 마라.
저러지 마라.
적어도 너는 그러지 마라.
팩트, 가시돋힌 말이라도 했다간
희대의 불효자 호로 쌍것이 되고 만다.
고성, 선즙.. 승자 없는 싸움판, 상처만 남는다.
요즘은
부모 등꼴 뽑아먹는 젊은이들이 많다는데,
흙수저는 반대로 부모가 내등꼴을 뽑아 먹는다.
조상 대대로
가난하기 때문이다.
불효자 호로 쌍것이 되지 않으려면
십일조 내는것보다 더 많이 효도 해야 한다.
월 200 - 300 만원 받아서는..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그중에 100 이라도 남는다면 많이 남은것이다.
정부에서 노인들에게 주는 30만원 따위로는
노인들의 생계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돈이 모이면,
귀신같이 큰 돈 쓸일이 생긴다.
열심히 일만 했지만,
수중엔 돈이 없다..
집도 없다.
차도 없다.
그래서 흙수저는
결혼은 커녕
연애도 힘들다.
결혼, 연애는 둘째치고
꿈, 희망..
많은것들을
포기하게 된다.
탈출할 수 없다.
이번생은 망했다.
이렇게 살다 죽어야지..
죽고 싶다.. 그만살고 싶다..
라는 말들이 버릇이 되어 버린다.
비혼 증가, 출산율 감소의 원인은 여기에 있다.
하지만 정부는 다른곳에 돈을 쓴다..
몇십조원.. 눈 먼 돈. 세금=예산.
각종 시민 단체에 선심성 예산 책정.
공무원 보여주기식 쇼하는 곳에 쓴다.
그래서 먼저 챙겨 먹는놈이 승자다.
알뜰살뜰 1원한장까지 다 챙겨 먹어야
다음년도에 그 보다 많이 책정 받으니까..
헬조선 헬조선 하는 사람들에게
헬무새라고 욕하는 이들도 있지만,
정신승리는 언제나 그렇듯..
말을 말자.
금은동수저
가진자들만
노예까고
대대손손
계급놀이
한국,
이곳에 희망은 없다.
끝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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