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검사를 할때마다
INTJ 가 나온다.
스트레스를 받을때면
-T 가 나오긴 하지만,
대체로 INTJ -A 이다.
하지만
철두철미하게
계획 세운것들을
모두다 해내고야 마는
그런 습관을 가지고 있진 않다.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방면에서 생각을 하며
다방면의 세부사항까지
계획을 많이 세우는데
문제는
하지 않는다.
변수와 경우의 수가 넘쳐나,
계획이 너무 많아서 일까?
꼭 그런것도 아닌데..
예를 들면,
마음에 드는 책이 있다.
빠르게 구입을 한다.
책이 도착한다.
그런데,
읽지 않는다.
고이 모셔둔
책이
책장에
여러권 있다.
무엇이 문제일까?
읽고 싶어서 샀는데
읽어야 하는데
시간나면 읽어야지..
읽을만한 환경이 조성되면..
이핑계 저핑계 대고 있다.
미루는것은 하지 않는것과 같은것이라는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면서도
계획한것들이 너무 많아서
우선순위를 못정하고 있는걸까?
나와 싸워 이길 수 있는
나를 뛰어넘어 극복할 수 있는
어제의 나보다 나은 오늘을 사는
그런 삶을 매일 살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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