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생성하는 것이 아니고,
동일한 과정이
반복되는 것이다.
"존재의 모래시계는 되풀이하여 회전한다."
( die ewige Wiederkunft des Gleichen , 永劫回歸 영겁회귀)
되풀이되는 과정에
노정된 나쁜 것과 저속한 것들은
권태롭고 아무런 가치도 없지만,
초인(U bermensch)은
그와 같은 반복을
참고 견디며(Uberwindung)
창조한다.
권태와 무의미로 가득 찬 삶을 초월하여
초인은
‘하나의 위대한 긍정(ein grosses Ja sagen)’을 내리는데,
이것이 바로
운명애(amor fati, 아모르 파티, 운명에 대한 사랑)이다.
이 운명애는 바로
힘에의 의지(Wille der Macht)에서 비롯된다.
권력에의 의지(Der Wille zur Macht) 라고 해석되어
나치즘(Nazism) 히틀러에 악용되기도 하였다.
선, 악, 종교, 철학, 사상, 믿음, 잘못된 해석이 나은 결과였다.
여전히 세상엔 이러한 것들이 진행중이다.
Macht 마흐트는 Power , Do , Make 여러가지 의미를 가지며,
"Arbeit macht frei. 일은 당신을 자유롭게 한다." 라고도 쓰인다.
독일 속담 같은것이기도 하고, 의미만 보면 나쁘지 않은데..
"아르바이트 마흐트 프레이, 노동이 그대를 자유롭게 하리라"
아우슈비츠 수용소 정문 입구에 쓰여진 말이기도 하였다.
수많은 죄 없는 유대인들이
아우슈비츠에서 강제노동을 하다가
쓸모가 없어졌을때 고문 및 생체실험을 당하며
최종적으로 가스실에서 죽임을 당하였다..
이것을 홀로코스트(Holocaust) 라고 한다.
이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NEVER EVER 다시는 똑같은 일이 일어나선 안될것이다.
그래서 이 말을 꺼내는 순간
독일에서는 매장된다고.. 금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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