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어 알파벳과 특이한 점

! שלום

샬롬

꼭 외국어가 아니더라도

무언가를 꾸준히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 한다는것은 

정말 보통 일이 아니다.

단순히 의지만으로 

행동과 실천이 지속 가능하다면 

얼마나 좋으련만..

오늘은 기초중의 기초 

ABCD, あいうえお, ㄱㄴㄷㄹ  처럼

히브리어 알파벳을 알아본다.

그런데 이건 그냥 외우는 수 밖에 없다.

모르면 시작도 되지 않으므로

무조건 외워야 한다.

일본어 처음 공부할때도 그랬다.

히라가나 50음도, 그리고 카타카나 

머리가 나빠서

히라가나 다 외우는데 8개월이 걸렸다. (카타카나는 한참 후에나 다 외웠다)

보고 또 보고 

쓰고 또 썼다

말도 안되지만, 맨땅에 헤딩이지만, 

기초 회화 책도 소리내어 읽었다.

おはよう 오하요

ありがとう 아리가토

처음엔 한글보고 읽었고

나중엔 한글없이 읽었다.

히브리어 공부한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히브리어의 특이한 점은, 

대부분 자음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다.

한글처럼 

안녕하세요. 라고 자음과 모음을 섞어서 표기하지 않고

ㅇㄴㅎㅅㅇ 라고 쓰고 안녕하세요. 라고 읽는것 같다.

히브리어는 초성퀴즈 같다고 할까 ?

한글의 ㅏㅑㅓㅕㅗㅛㅜㅠㅡㅣ처럼 모음도 있긴 하다.

점으로 된 모음도 쓰긴하는데, 많이 보지 못했다.

다음편엔 

히브리어에서 가장 유명한 단어인 

"샬롬" 으로 해석을 해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