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7일 월요일

שלום 샬롬 나름대로 분석

שלום
샬롬
(뜻 : 안녕 ! 평화 )

히브리어를 성경, 종교와 엮어 
알파벳 하나하나를 해석한 블로그는 여럿있지만,
내맘대로 해석을 해보았다.

히브리어의 제일 유명한 샬롬 שלום
초성퀴즈처럼 풀어보자.

ש = Sin = 신 = S = ㅅ
ל = Lamed = 라메드 = L = ㄹ
ו = Vav = 바브 = W = ?
ם = Mem = 멤 = M = ㅁ

샬롬은 히브리어 알파벳
신 + 라메드 + 바브 + 멤
의 조합이다.

신라메드바브멤이라고 읽지는 않는다.

שלום
SLM
ㅅㄹㅁ
샬롬이라고 읽는다.

ש = Sin 이 왜 < 샤ㄹ > 로 발음되는지 아직은 모르겠다.

How are you ? 안녕하세요 ? מה שלומך (마슬롬하)
라고 말할땐, 같음 샬롬인데 슬롬이라고 읽는다.

How's your day ? 오늘 하루 어땠어 ? איך היום שלך (에잌 헤이욤 셀카)
라고 말할땐, ש = Sin  샬도 슬도 아닌 셀 발음이다. 

게다가 더 의문인것은 ו 짧은 작대기 모양의 바브 이다.
샬롬이라고 말할때 Vav 바브는 발음을 하지 않는다. 묵음이다. 
발음을 깨버린다. 영어로 Vav Broken 히브리어로 Vav Keti'a (바브 깼따) 라고 한다.

왜 묵음이 되는지는 이곳에서 히브리어로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무슨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 없지만..)

유대교와 연관지어 해석하는 어느 Torah 사이트에 따르면


하나님이 비느하스에게 (언약) 약속하신 (שלום)평화는 
토라 두루마리에서 쓰여짐으로서 반으로 깨어졌다고 한다.
여기서 깨진 부분이 ו = Vav = 바브 이며, 
이것이 접합하여 고정될때까지 평화는 오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때때로 평화는 깨져야 한다고 말한다.
악으로 세운 평화, 
악의 세력끼리 뭉친 평화, 
악의 세력과 뭉쳐진 불완전한 평화 
같은것은 깨져야 한다고 말한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깨져있는 이 순간, 
믿음의 위기가 직면하여 죄를 지으려고 할때 
위급하고 긴급하고 혼란스러운 상황에 놓였을때
우리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것인가 ? 라고 질문을 던진다.

그럴때일수록 
반으로 깨어진 평화의 약속을 붙여나가야 한다.

하나님의 약속(언약)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으며
하나님이 약속하신 평화를 믿어야 한다.
평범하거나 사소한 문제라고 할지라도 말이다.

우리가 하는 결정과 행동이 
평생동안 우리를 괴롭힐 수 있으며,
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라도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의 약속에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나의 선택과 행동이 
나를 포함한 주위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평가 성찰하고 조치해야 한다.
그리고 필요할땐 주저없이 
올바른 결정과 바른 행동을 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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