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시간이 흘렀고, 코로나 덕분인지 ?
드라마 시장이 많이 커졌다.
넷플릭스를 비롯해
유료 안방 채널이 우후죽순 생겨났고
웹툰도 흥했고
드라마의 질도 예전과 비하면 괜찮아 졌다.
일본은 토착왜구 타령이 있기전부터
드라마가 맛이 가기 시작했고
반일 선동이 있기 전부터, 흥미가 사라졌다.
한국드라마도 선방을 하고 있지만
역시 미드,영드가 잼있다.
His Dark Materials 라는 HBO 드라마가 있는데,
제목을 직역하자면, '그의 검은 물질들' 이다.
(종교적 비판 색채가 강하다며
일부 종교인들이 반대하는 의견도 있다고 한다)
자세한 줄거리는 위키를 참고
원작은 3부작 소설이고,
영화 황금나침반으로 먼저 소개가 되었다.
HBO MAX 드라마이고, 시즌1은 끝났고, 현재 시즌2가 방영중이다.
영국에선 BBC 에서 방영하는듯
사전지식 없이 시즌1을 보면
동물이 말을 하고
코카콜라 북극곰 같은 곰이 왕으로 나오고
뜬금없이 아이들을 감금하고
이게 무슨 내용인가 ? 싶기도 한데
시즌1도 이세계로 넘어가며 어정쩡하게 끝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전체적인 줄거리를 다 알려면
영화 황금나침반을 봐야 알거같다.
비교하면서 봐도 재밌을듯
주인공은 어린 여자 소녀인데,
영화 황금나침반에서는
다코타 블루 리처즈(Dakota Blue Richards, 1994년 4월 11일 ~ ) 가
드라마 '그의 검은 물질들' 에서는
다프네 켄(Dafne Keen, 2005년 1월 4일 ~ ) 가 배역을 맡았는데 (남자임?)
개인적으론 영화판 황금나침반의 '다코타 블루 리처즈' 가 더 마음에 든다.
이름이 좀 어렵다. 타코타 블루 치즈?
영화판이 오래되서 그런지 (2007년) , 소녀는 잘자라줘서 ㄳ 이렇게 크게 성장했다.
오우야~
영드판 황금나침반은
악역을 맡은, 영국의 명품 조연배우
루스윌슨 Ruth Wilson (82년생, 아직 미혼) 보는 맛으로
(루스 윌슨의 할아버지가 영국 왕실 007 비밀 첩보요원 이었다고 한다 ㄷㄷ
자신의 할머니를 연기한 BBC 다큐멘터리 드라마, Mrs.Wilson 미시즈 윌슨도 있다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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