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전화벨이 울렸다.
받자마자 뜬금없이
"국제전화 입니다." (잉???)
"고객님의 국제우편물이 부재중으로 우체국에서 해외로 반송될 예정입니다." (머래ㅋㅋㅋ)
"상담사 연결을 원하시면 9번을 눌러주세요." (조선족 보이스피싱 이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터넷 쇼핑몰에서 유출된 개인정보가, 조선족 일당에게 몇백원에 팔렸나 보다.
쓰레기같은 조선족, 전화 받아서 갖고놀까? 하다가 몇초 지나니 자동으로 끊긴다.
찾아보니 뉴스도 있고,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이 많았다.
잘 모르는 노인분들은 당할 수도 있겠다. 싶은게,
보이스 피싱하는 조선족은 모조리 잡아다 화형을 시키는게 좋겠구나. 싶다.
http://tip.daum.net/question/52557562
https://blog.gomgom.io/voice-phising-review-on-international-calling/
http://blog.daum.net/e-koreapost/7823002
http://www.sobilife.com/news/articleView.html?idxno=7384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0430500001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0583267
나름대로 보이스피싱 및 스팸전화 대처법 3가지 있는데
1. 070 또는 001 로 시작하는, 잘 모르는 수상한 번호는 전화를 안받는다.
070으로 오는 전화는 대부분~ 인터넷,대출,보험가입 권유하는 스팸전화이다.
001은 외국에 지인이 있다해도~ 요즘은 001로는 잘 안온다.
수상한 모르는 전화번호는 안받는게 상책.
스팸전화 막아주는 앱/어플을 설치하는것도 좋은 방법.
2. 전화를 받아, 아무말도 안한다.
전화를 받지만 귀에 대지 않고, 전화를 켜둔채
호주머니 안쪽이나 책상위에 그냥 놔두고, 아무말을 하지 않는것이다.
그럼 길게는 1분, 짧게는 몇초 떠들다가 끊기는데
보이스 피싱이나 스팸전화도 전화요금은 내야하기 때문에
1초에 1.8원이므로 10초만 전화해도 18원
스팸전화를 막는 앱/어플의 통계에 따르면
평균 월 30만건의 스팸전화가 있다고 하니
30만 곱하기 10원만 하더라도
나쁜 녀석들의 운영 자금을 갉아먹게 하는 좋은 방법.
3. 전화를 받아, 거짓정보로 응대한다.
거짓 정보로 길게 통화하는 방법이 있다.
시간이 많이 남아도는 사람에게 추천!
성실히 대응 대답 질문을 하여
전화를 하는 쪽에서는 걸려들었구나! 라고 착각하게 만들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고, 결국엔 오히려 내가 당했다! 라며
화남과 허탈함을 유도하여,
더이상 이런 일이 소용없구나! 라고 깨닫게 해주는 좋은 방법.
이외에도 여러방법이 있겠지만,
3번은 좀 위험하므로 2번이나 1번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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