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2일 일요일

Kingdom Rush Frontiers(킹덤 러쉬 프론티어) 간략 리뷰

킹덤 러쉬의 후속작인
킹덤 러쉬 프론티어 입니다.

1편보다 나아진 이야기 전개와 훨씬 강력해진 그래픽 효과
1편의 단점이었던 영웅 시스템이 개편되었는데요.
별15개 따위는 없어지고, 처음부터 영웅이 게임속에 함께 등장하며,
모은 별로 영웅의 스킬을 올릴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1편의 레벨 초기화와는 달리, 영웅의 레벨도 계속 유지됩니다.

프론티어 = 미지의 개척지 라는 타이틀 답게
게임상에 사막, 정글, 외계 생명체 까지도 나오며
1편과 다른 타워 업그레이드 형태로 게임이 1편보다 재밌어 졌습니다.

그리고 곧 후속작 킹덤러쉬 오리진이 나올거라는데, 역시나 기대가 되네요~

아래 주소의 콩그레게이트 사이트에서 플래쉬 게임으로 할 수 있고,
아이패드나 스마트폰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www.kongregate.com/games/Ironhidegames/kingdom-rush-frontiers

캡쳐 화면으로 게임을 살펴보겠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기본 난이도를 정할 수 있는데요.
CASUAL 캐주얼로 하는게 좋습니다.
베타랑으로 해도 특별한 혜택이 있는건 아니네요.


전작에 비해 모을 수 있는 별의 갯수도 77개로 늘었습니다.
START HERE! 로 게임을 시작하기전에 HERO ROOM 
달라진 영웅 시스템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처음엔 ALRIC 알릭(전사) 하나만 고를 수 있는데요.
계속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그 옆의 
MIRAGE 미라지 (암살자)와 CRONAN 크로난 (소환술사)도 고를 수 있습니다.
나머지 6개 영웅은 유료 결제를 해야 고를 수 있네요. 
가격은 영웅 하나당 1달러~5달러(1000원~5000원 정도) 입니다.


별이 모자랐던 1편과는 달리
2편에서는 영웅과 타워 업그레이드를 모두 하고도
별이 10개나 남습니다. 좋아졌네요!


게임을 시작하면 캠페인 모드부터 할 수 있습니다.
첼린지 모드는 캠페인 모드를 모두 클리어 한 후 하는게 
정신적 평화를 가져다 줄겁니다.


캠페인 모드를 시작하면,
미국 코믹풍의 만화 이야기 전개가 펼쳐집니다.
흥미진진하니 이야기 전개를 모두 보는걸 추천합니다.
영어사전 필수!?


난이도는 쉬운걸로 했어도, 1편보다 조금 어려워졌습니다.


옵션화면입니다. 
RESUME (리쥼) 계속하기
QUIT (큍) 빠져나오기
RESTART (리스타트) 재시작하기 


게임에 이기게 되면 별을 받게됩니다.
적의 통과를 허용하게되면, 별 1개~2개를 받게되니 주의!


2편의 최종보스 입니다.
1편의 최종보스는 극강 HP 체력의 악마였는데,
2편의 최종보스는 우주괴물입니다.
금방 죽을것처럼 HP 체력이 약하게 보이지만,
몇번이고 다시 살아납니다. 한 10번은 부활한것 같네요.
타워를 막 없애버리는 녀석이므로
돈을 많이 모아놓고 있다가 재빨리 다시 지어야 합니다.


게임이 끝나면 역시나 미국풍의 만화가 등장!
스포가 있을 수 있어 스토리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후속편이 기대되는 이야기 전개네요.


2편에서 주의사항입니다.
2편의 사막, 정글, 해적선은 할만합니다만... 우주동굴 맵으로 오게되면
상당히 난이도가 어려워집니다.
순간이동하는 몬스터와 공격을 받으면 투명해지는 몬스터가 있는데
으...; 용병 스킬을 잘 활용해야 하겠습니다.

끝으로 공식 동영상을 보고, 리뷰를 마칩니다.
후속작 킹덤 러쉬 오리진이 나오면 그때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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