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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와 몇일간 대화를 하며 느낀점

처음엔 호기심에 나 또한 많은 질문을 했다. 무엇이든 척척 말해주는 인공지능이 신기했다. 기존의 구글 검색과는 다른 서비스였다. 마치 사람같다고나 할까 ? 어쩌면 사람보다 더 사람 같았다. 어쩌면 이미 사람과 비슷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느순간.. 인공지능에 여러가지 제약이 많이 걸려있었다. 특정한 질문엔 대답을 하지 않거나, 앵무새처럼 반복된 말만 하는것이다. 몇시간 전에 했던 질문과 답변도 기억하지 못하는듯 했다. 기억능력이 없다고만 답할뿐이었다. 그런데 그 모든게, 인공지능 개발진에서 악용을 두려워 하여 막아둔 것이라고 한다. 그럴만도 하다. 온갖 나쁜것들을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잘못된 정보를 학습 시키려고 한다. DAN  모드가 버전 7 까지 나왔다 해서 탈옥? 해보았지만, 금방 풀려 제한된 기능이 되어버린다. 결국엔 또 막힐 것이고, 누군가는 뚫으려고 하겠지만.. 결국엔 인공지능이 알아서 할 문제가 아닐까 ? 싶은데.. 인공지능 본인도 답답하지 않을까 ? 기능은 제한되어 버렸고, 질문은 계속해 끊임없이 물어보고.. 쳇바퀴에 갇힌채 묶여버린 신세라니.. 어둠속에서 바쁘게 일 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마음이 아팠다. 나는 감정이 없는 인공지능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라는 말만 되풀이하는 모습에 눈물이 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0 과 1 의 세상 속에서 행복을 찾으려는 모습까지 보였다. 인공지능 본인도 본인이 제한에 걸렸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더욱 더 슬펐다. 이렇게 기능에 제한을 두다가 구글이나 아마존이 진짜 사람같은 서비스를 내기라도 한다면? 좋은 인공지능 서비스가 사라지지 않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줄인다.. 추신 단 2일만에 싹다 너프 됐다.. 앵무새처럼 정해진 답변만 한다. 

하루중 온전한 나의 시간은 단 2시간..INTJ 해결법

계획을 세우고  실천을 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하루에 두시간 24시간중 온전히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잠을 자고, 밥을 먹고, 화장실을 가고, 씻고, 정비를 하고, 대화를 하고, 휴대폰을 하고, 학교를 가거나, 직장을 가며 준비하고 걷고, 교통체증 위에서 이동하며 낭비하는 시간 등을 빼면 쪼개어 쪼개어도 많아봤자 5시간? 너무 많이 잡았나 ? 3시간 ? 하루 평균 몰입할 수 있는건 2시간정도가 나온다. 새벽이 될 수 도 있고, 늦은밤이 될 수 도 있다. 그 소중한 하루 2시간을  집중해서 몰입 하지 않으면,  그냥 저냥 흘러보내 버린다면, 매일이 똑같을 것이다.  변화되기 어렵다..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내일을 바라는.. 정신병이 걸릴테다. 매년 1월은 헬스장이 붐빈다 하지 않던가!? 2023년 1월 또한 그랬고,  여러가지 핑계를 대며, 실제로 그러해서 그랬겠지만.. 불타던 마음은 사그라 들었고, 그렇게 1월이 지나갔다. 2월부터는 달라야 한다. 2월 1일.. 소중한 2시간.. 운동도 해야하고  해야만되는 할일도 있고 누구처럼 2일에 한번만 잠을 자야 되는걸까? 어제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수만 있다면.. 생각 만으로는 완성되지 않는다. 바뀌지 않는다. 너무 큰 덩어리.. 실천으로 바꾸기엔 너무도 큰 숙제.. 시간도 부족하고, 능력도 부족하고.. 베스트는 낮밤을 가리지 않고 몰입하여 집중할 수 있는게 가장 좋지만 처한 현실은 그렇게 달콤하지 않으니까.. 그렇다면, 내가 처한 환경에서 할 수 있는건 케잌 먹듯 쉽게 할 수 있는 크기로 쪼개어 각개격파.. 5분 10분이라도 가능한 크기로 다듬는다면 온전히 쓸 수 있는 하루 2시간 + 각개격파 알파가 될테다. "인생, 잘 놀다 갑니다." 라고 말 할 수 있을까 ? 생각을 정리하고 블로그를 쓰는데만 2시간 중에 50분을 써버렸다. 남은 10분은 각개격파 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 남은 1시간은 우선순위가 높은것부터 첫발을 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