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30일 일요일

반야심경은 사실 600권이다.

불자이긴 하지만, 불교에 대해 깊이 공부하지 않았다.

스님이 될것도 아니고, 믿음만 있으면 되지 않나? 싶어 공부는 하지 않았고
그러다 어느순간 믿음이 깨져 사라져 버렸고
인생이 잘 풀리지 않고, 꼬이기 시작했다.

이 종교 저 종교, 미신, 운세 따위 기웃거려 봤지만
기도한다고 이루어지는것도 아니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것도 아니었다.

불교의 경전은 종류가 많은데
대중에게 잘 알려진건 반야심경이다.
반야심경은 260자로 짧아, 외우는 사람도 많다.

그런데,
반야심경은 사실 600권이나 되는 책 모음이다.
원래 이름은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이다.

중국 당나라 시절
손오공 서유기의 삼장법사(三藏法師)로 잘 알려진 헌장(玄奘, 602~664)이
인도로 직접 가서 구해온것이라 한다.

그 방대한 서적을 260자로 함축해놓은것이 반야심경이다.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요즘은 불교 원조 성지의 원어로 들을 수도 있다.
유튜브에서 Prajñāpāramitā Hṛdaya Sutra 검색하면 나온다.


한국 : 클래식한 느낌이 상당히 좋다. 한국 큰 사찰 느낌이랄까?
원곡 : 아제아제 바라아제...를 원어로 들으니 (근데 댓글에 산크리스트 원어가 아닌, 흉내내기라는 인도인 댓글이 있는걸로 봐선 중국에서 만든것)
일본 : 한국에서 넘어간 불교라 그런가... 1500년전 한국 불교가 저랬을까? 라는 느낌
중국 : 불교를 정립한 국가라 그런가... 가수가 부른곡도 있고, 600권 강의 동영상도 있다;

중국 반야심경 般若波羅蜜多心經 - 黃思婷(황사정)

중국은 대놓고 불교 관련 드라마나 영화, 음악이 상당히 많이 있다.
일본은 중국보단 못하지만, 국민의 90%가 신교이면서 불교이다.

한국은 조선시대 때 부터 숭유억불정책과 6.25 이후 기독교가 득세하여,
전통 불교는 산으로 산으로... 불교 관련 문화는 대부분 사라져 없다.고 봐야한다.

600권 반야심경
한글 번역본 hwp 파일은 총 60개 이고, 모두 10 메가 정도의 크기이다.
중국어 원문 hwp 파일은 총   3개 이고, 모두  6 메가 정도의 크기이다.

2017년 7월 25일 화요일

영어는 확실히, 미드만으로는 한계가..

계속 듣다 보면
듣기 실력은 조금씩 느는것 같은데
뭔가.. 한계에 계속 부딪히는 느낌을 받는다.

우리말. 일본어와 어순도 다르고
모르는 단어를 흘려 듣고 유추하기엔,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고

그렇다고
단어만 많이 외운다고 될일도 아니고..
아주 쉬운 영어부터 해야하는 걸까?

듣기도 잘 안되는데,
영어로 쓰기는 커녕
말하기는 더욱 안되고..

하긴 일본어도 그리 잘하는건 아니지..
어순이 같으니 대충 말하고 듣는건
일본어 초중급자라면 누구나 하겠지만

일본어는 처음엔 쉽지만
배우면 배울수록
영어보다 훨씬 어려운...

본인 스스로
일본어 10년 이상 공부해 왠만큼 한다고 하는
고급자라고 자처하는 사람에게

인터넷 접속 없이
펜과 A4 흰 종이만 주고

간단한 소설이나, 하이쿠 또는
현 사회의 실태 등과 같은 시사 평론 또는
학술이나 전문 분야에 대해

사전 없이 몇시간 내에 논문 쓰듯
빼곡히 써 내려 가보라고 하면
너무나도 어려울것...

그정도까지 영어를 잘 하려면..

오래전 TV 에서 봤는데,
영어 외고-대학-대학원-석사-박사 거쳐
대통령 통역, 전문 번역 하는 사람도

나이가 중반을 훌쩍 넘어서도
아직 매일 외국어를 몇시간씩 공부를 한다고 하니...
외국어는 평생 공부해도 다 못할......

네이티브 만큼 말하는거나 원숭이 처럼 따라 하겠지만
깊숙히 들어가면, 너무나도 어려운것.........
모국어로 하라고 해도 어려운것인데.......

그러고 보면
자연어보다
컴퓨터 언어인 프로그래밍이 훨씬 더 쉬운편.


닥터후10 에피소드10 처럼

국적이 모두 다른 외국인 끼리
서로의 모국어로 말해도
알아듣는 기술이 개발된다면

외국어따위 공부하지 않아도 될텐데..

Doctor Who 2017 Christmas Special 꾸르잼 예약 ~
1대 Doctor 와 12대 Doctor 의 만남이라니 ㅋ


2017년 7월 24일 월요일

영어 잘하는 법 - 디시 영어갤 세뮬클맆 님


영어를 언어로 배우려면 영어단어 외우지마세요.

저도 아직 갈길이 멀고 모르는것도 많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걸 한번 말해봅니다..

일단 말씀드릴건, 제가 생각하기에,
읽기/듣기는 독학 가능합니다.
'쓰기'는 검수/교정 해줄 사람이 없으면 초반에는 늘기가 힘듭니다.
'말하기'는 자기 자신보다 말 잘하고 같이 대화할 사람이 없으면,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읽기 <=> 쓰기,   말하기 <=> 듣기
영어를 언어로 배우러면 활용이 중요한데 Input 과 output 한쪽 방향이 제한되어 있으면, 향상이 조금 더딥니다.

영어를 언어로 배우려면 "해석"이 아니라 "이해"를 하셔야합니다.
이해를 한다는건 글을보고 상황을 알고, 의도가 무엇인지 아는것이지,
그것을 완벽하게 한국어로 "번역/통역" 하는게 아닙니다.
번역/통역은 영어를 이해하고, 그것을 다시 다른 언어로 바꾸는 것이기에, 해석을 하려고하면, 시작부터 보스몹 잡으러 다니는 꼴입니다.
(지금에야 생각하는데 제가 이해할 수 있는 영어를, 한국어로 알아듣게 해석하자면 그게 정말 어렵더라구요.)

스스로 본인은 한국어를 어떻게 배웠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한번 생각해보셔요.
한국어를 이해하는데, 다른 언어로 바꾸어서 이해하십니까? 글을 읽을때 단어 하나하나를 곱씹으면서 의미를 생각하시나요?

저는 처음 영어 시작할 때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서 반강제 독학하였는데,
쉬운 소설책 빌려서 읽기부터 시작했습니다. (돈이 없어서;; 교재구입은 커녕 부산글로벌빌리지 영어도서관에서 빌려봤음)
문장을 읽을 때, 문장 통체로 이해하려고하고 대충 상황이 그려지거나 글쓴이가 대충 뭔 말하는지 알겠으면, 걍 넘어 갔습니다.
나중에 어중간하게 이해한 문장들이 나오고 또 나오고, 다른 상황에서 또 쓰이고 그렇게 경험을 누적하면 자연스럽게 이해가되고 어떤 상황에서 쓰는지 알게됩니다.
듣기도 똑같습니다. 그런데 듣기는 처음에 진짜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몰라서,, 스크립트 있는것 부터 시작하세요 ㅠㅠ

영어단어는 외우지마세요. 외운다는것 자체가, 한국어 뜻을 외우는것 아닙니까?
영어단어는 영영사전으로만, 단어의 뜻을 외우는게 아니라 단어 "느낌"을 이해하고, 영영사전 예문 비슷하게 몇개 만들어보고 버렸습니다.
그 후로 읽기/듣기 할 떄 나오고 또 나오고 또 보고.. 그렇게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본인이 "사용"할 수 있는 단어로 머리에 박히고 어떤 상황에서 쓰는지 알게됩니다.

그 후로는 읽을 수 있는건 다 읽고, 들을수 있는거 다 듣고,... 또 쓰고,,,, 말하고...

저는 체계없이 배워서.... 그런데 언어를 체계적으로 배운다는게 말이 됩니까? 한국어 체계적으로 배우신분?
그저 본인이 생각하기에, 도움이 되겠다 싶은건 다 했습니다
헛소리 혼자서 화장실 거울보고 1인 2역하면서 문/답하고 이야기 말하고. 혼잣말 하고 다니고 (헉 생각해보니 조금 무섭네;;)
배틀필드 외국섭가서 렉걸리는데 겜은 안하고 마이크로 잡소리나 하고있고..
인터넷에서 외국친구 만들어서 어떻게 필리핀애랑 스카이프하고;; 영어 갈켜 달라고 조르고.. (근데 그렇게 하는게 학원가는 것보다 서로에게 진짜 꿀잼ㅋㅋ)
예전에 게임 좋아할때는 게임 아이템 영어 이름도 다 찾아보고, 필드 이름도 영어이름 무슨 뜻이지 알아보고..
윈도우랑 휴대폰 설정도 영어로 바꿔서쓰고 (친구한테 폰 빌려주면 꼬라지보고 진짜 싫어 했던게 기억납니다ㅋㅋ)

는 이상... 개인적인 경험이랑 생각이라... 솔직히 너무 삽질하듯이 무식하게 공부해서 남들에게 뭐라고 권하기도 그렇습니다 ㅠㅠ
그런데 언어라는것 자체가, 늘려면 사용을 하는 방법밖에는 없으므로... 그렇게 나쁜 방법도 아니었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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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글쓰면서... 안타까운 마음 반에 미안한 마음 반. 내가 글 써놓고도, 내가 해놓고도 진짜 헛소리 같고 그럽니다..

지금 해외거주하면서 주변에 토익 900이다 뭐다 많은데, 본인들도 그러기를, 영어시험을 공부하면 점수는 나온답니다. 그런데 영어를 쓸 줄 아는거랑은 다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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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맆님 보니까 영어소설로도 공부를 하신거 같은데
저도 영화,소설로 공부하고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소설 한권을 어떤식으로 공부하셨는지 자세히 설명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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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요. 모르는 단어 있으면 영영사전 찾아보고 그냥 쭈욱 계속 읽어요.
다 읽으면 책을 덮구요. 다른 책을 펴서 읽습니다.
가끔 마음에 드는 문장이 있으면 따로 노트에 적어둡니다 (콧노래 흥흥 하면서~)
저는 영어를 공부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계속 사용한다는 느낌으로 했습니다. 딱 한국어 하듯이요.
처음 1년이 어렵습니다.
저는 번역공부 할려고... 일부러 디시에서 질문같은거 보고 재밌게 하고있는데, 편입하시려면 한국어로 해석하지마시고 영어를 영어 그대로 이해하시려고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외워요?? 그걸 어떻게 외워요???? 그런데 문장이란게 뻔합니다. (나는 뭔지 잘 모르지만....) 왜 5형식이라고도 하잖아요? 형식이 5개 밖에 없는데 왜 외워용... 쭉쭉쭉 읽다보면 어차피 같은 형식 문장들이 수두룩 나올텐데... 단어도 그렇습니다. 모르는 단어도 보고 또 보고 하다보면 외워집니다. 저는 필요한 전문용어 아니면 따로 기억하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때만 해도 "영어 시발 그거 한국에서 살껀데 왜 배워!!" 하던 학생중 한명이였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막바지에 1년 정도, 소설책 읽기 시작해서, 외국에 워홀하면서 무식하게 영어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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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읽기하고 있는데 꾸준히하면 전체적인 영어실력향상에 도움이 될까?
정치 경제 과학 이런것들은 어려울거 같아서 소설만 보는중이고 아직은 좃밥이라 아동용소설만 보고있어. 뉴베리상이란것도 처음 알게됬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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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된다, 안된다로 따지면,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 당연히 도움이 되지요~ :)
처음 할 때는 본인이 좋아하는것 중심으로 편식해도 괜찮아요~ 꾸준함이 중요합니다. 나중에 실력이 쌓이면 뭘 봐도 빨리빨리 이해가 가고 그럽니다.
나중에 동영상들도 찾아보고 해보세요.. 저는 다큐를 좋아해서 ㅎㅎ. 다큐도 BBC에 인간극장 같이 가벼운 주제도 많아요. 그런것도 한번씩 봐보고 그러셔요. 잘 이해안가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편하게 즐기면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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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이렇게 배우고 있는데 안됨??
체계적이지도 않고 잘하지도 않지만..
수능공부 이후로
관심있는 분야 영어로 된 서적, 구글링, 자료탐독, 유튜브로 다큐, 강의 듣고있고
유튜브로 베어그릴스나 축구해설 같은거만 보는데 그런거만 보니 그런 쪽은 대강 알아먹음..
그러나
확실히 일상회화는 잼병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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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화는 유튜브 좀 더 가벼운거 보면서 쉐도잉 하셔요
제가 6년 전에 하던 공부방법이랑 되게 비슷하네요. 확실히 꾸준하게하면 효과 있습니다.
지금도 비슷하게 해요... 영어 쓰는데 불편한게 없어서 게을러지는데 한국어도 그렇지만 영어는 의식적으로 공부하면 빨리늡니다.
저는 Science Daily 재밌는거 골라보고 요약해서 적기. 좋은 글 따로 적어서 나름 글써보기. 에세이쓰기 등등
소설책보고 논문들보고
지금은 그냥 일상적으로 즐기면서 써요..
저는 고등학교때 영어 "시발 이거 한국에서 살껀데 왜 배워 ㅅㅂㅅㅂ" 하던 학생들중 하나여서 기초가 거의 없었는데, 솔직히 문법은 배우는게 아니라 이해하는게 빠릅니다. 저는 문법공부는 그래머인유즈 에센셜 (영문판) 이거 딱 하나만 했어요
솔직히 주어, 동사, 형용사, 보어, 접속사랑 "have pp" 쓰는 것만 배우면 됩니다.
어려운거 보려고 하지말고, 애들 동화책부터 읽어요
문법 필요한건 그래머인유즈 에센셜, 딱 그정도예요. 여기서 더 하면.... 더 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출처 : 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English

2017년 7월 23일 일요일

Visual Studio 일관성 없는 줄 끝


프로젝트를 열다보면, 가끔 뜨는 팝업창인데, 그냥 예(Y) 하면 된다.

줄끝에
Windows(CR LF)
Macintosh (CR)
Unix (LF)
유니코드 줄 구분선(LS)
유니코드 단락 구분선(PS)
가 있는데

자세한건 여기서 확인
https://ko.wikipedia.org/wiki/%EC%83%88%EC%A4%84_%EB%AC%B8%EC%9E%90

2017년 7월 6일 목요일

사이트 접속 확인 (나만 안되나? 싶을때)

http://www.websitenotworking.com


사이트 접속이
되는지 안되는지 느려서 확인이 안될때,
나만 그런거 같기도 하고,
서버가 다운이 됐나?
싶을때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다.

2017년 7월 4일 화요일

대차,공매도가 많은 종목을 노려라

대차,공매도는 하락의 주범이다.

주가 하락의 주범죄자들은
대부분 외국인 투자자 또는 기관, 기타법인이다.
그들이 하락 시세를 만드는 것이다.

공매도가 법적으로 금지되지 않는다면?
개인도 공매도를 하게 해달라? 라는 사람도 있지만
개인도 대주매도를 통해 공매도와 비슷하게 하면된다.

주식을 빌려 매도를 할 수 있지만,
굉장히 위험하다.

그렇다면, 공매도에 맞설 방법은 있는가?
있다. 분명히. 정확하게. 있다.

공매도가 많은 종목을 고르자.
http://short.krx.co.kr/contents/SRT/02/02010100/SRT02010100.jsp

대차현황이 많은 종목을 고르자.
http://www.seibro.or.kr/websquare/control.jsp?w2xPath=/IPORTAL/user/loan/BIP_CNTS08003V.xml&menuNo=77

그리고 유증, 전환사채 공시가 많은 종목을 고르자.

1년이 넘도록
공매도가 끊임없이 나오고
외국인,기관,기타법인이 보유 주식 하나도 없으면서
연일 매도를 하여
주가가 오르지 않는 종목이 있다.

이런 주식의 특징은
유증이나 전환사채 공시가 많은데

우선 공매도로 돈을 번다음
공매도 물량을 나중에
전환사채나 유증으로 싸게 매입해
갚아 버리려는 얇팍한 속셈이다.

공매도 수량이 전환사채 수량을 넘기며
외국인/기관/기타법인의
누적 순매도 수량이
대차,공매도,전환 수량,대주주 물량보다 훨씬 더 많은
그런 주식을 매수하면 개미도 크게 돈을 벌 수 있다.

대신
주식을 매수하고
반드시
대차 거래를 해지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당신의 주식을 빌려
다시 또 공매도를 할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종목
(공매도가 많고, 대차현황이 높고, 유증/전환 공시가 빈번한 종목)
을 매수 하였다면,
반드시 곧바로 대차 거래를 해지해야한다.

그렇다면, 주가가 그 날 이후로 급등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공매도/대차해지 사건 이후 셀트리온 처럼, 길게는 몇년간 상승을 하는 경우도 있고
중국원양자원처럼, 곧바로 급등하여 몇주만에 10배 가는 종목도 있다.

둘의 공통점은
그동안 상승하지 못하고
공매도가 많았다는 것이고,
개미들이 대차 해지를 하자마자
급등했다는데 있다.

그리고 급락 후 본격적인 하락이 시작되기 전
기관에서 호평 일색의 레포트가 튀어나왔다는 것에 있다.
기관에서 매수 추천하는 레포트는 대부분 엉터리라고 보면된다.


기관/외국인/기타법인 = 3적에게 개미가 공매도에 맞서 이기는 방법은

공매도가 많고, 대차현황이 높으며, 3적의 순누적 매도량이 높은 종목을 매수
매수 하자마자 곧바로, 대차 해지를 함으로써

기관/외국인/기타법인의 발등에 불이 떨어지게 하여 주식을 비싸게 매입하게 하는 것이다.

기관의 앞잡이에게 들은 말로는
기관 역시 공매도를 하고 갚아야 하는데,
비싼 대여 이자도 부담이거니와
대여 물량을 구하기가 어려울 경우가 종종있어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기관이나 외국인 기타법인도 대여물량을 구할 수 없으면 주식을 비싸게 매입할 수 밖에 없다.

2017년 7월 3일 월요일

주식을 하면, 이성을 상실하게 된다.

네이버 주식 종목토론실(종토방)을 보면
몇년 동안 한 종목에 거주하며
글을 쓰고 지우고를 반복하는 사람이 보인다.

이런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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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누르면

글이 아주 많거나
글이 아에 없거나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사람들의 글 특징은
꾸준하고 굉장히 비판적이라는것에 있다.

여기서 꾸준하고 굉장히가 중요한데

1. 꾸준이라는 기준은
글이 몇개 없는경우는
가만히 몇달간 살펴보면
비판적인 글을 쓰고 지우고를 반복하는것이 발견된다.

2. 굉장히라는 것은
비판적인것이 굉장하다 라는 뜻이다.
그 사람들의 글을 보면
보통 주가하락을 예측하는 글이 대부분인데
그것도 굉장히 꾸준하게 말이다.

이러한 집단은 대게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 사람과
자신의 글만 쓰고 소통하지 않는 사람
두분류로 나뉘는데

자신의 글만 쓰고 소통하지 않는사람은
하락을 예상하는 글을 쓰고 삭제하는것을 즐기며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 사람은
글을 삭제하지 않고
굉장히 적극적으로
다른사람에게 하락할것이라는 암시를 준다.
공격적인 댓글을 다는것도 적극적이다.

대체로 몇년동안에 걸쳐, 아이디가 나타나는 것으로 봐선
상당한 고점에 물려있는것으로 예측할 수 있는데

그 글들의 역사를
주식 차트와 함께 보면
상당히 고점에 매수한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2~3년 전부터 윗꼬리를 길게 달며
크게 하락하여
이렇다 할 상승한번 없는 종목이 대부분이었다.

익절이나 손절을 했다면
게시판에 상주하며, 비판적인 글을 지속적으로 달 이유가 없겠지만

손절을 못하고 있다면
예상대로 이성을 상실하여 글을 쓰고 있는것으로 밖에 보이질 않는다.

그런데, 이상한점이 있는데
왜? 손절못한 사람들은 상승이 아닌
하락만을 외치는 것일까?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주식을 고점에 매수하였고, 주가는 몇년동안 하락하고 있고
손절하지 못했고, 그렇다면 더더욱 상승을 외쳐야만 할텐데
매수한 가격이 오도록 기도하는 희망찬 글을 쓰기는 커녕

하락을 예상하며, 그 현상을 즐기는것처럼 보였다.
마치 비관이라는 단어가 글 작성자의 온몸을 휘감아
더이상 희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그런 모습이었다.

손절을 못하고
고점에 물렸지만
하락을 예측하고
하락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의 예측을 즐긴다.

그렇게라도
자신의 예측이 맞다고 증명하여
잠시나마 행복에 빠지는것인가?

자신의 실패를 부정하고
손절하지 못하는 인간이
나락의 어디까지나 떨어질 수 있는지?

매를 맞으면서 희열을 느끼는 마조히즘(매조키스트) 같은 모습과
때리면서 희열을 느끼는 새디즘(새디스트) 같은 모습을 동시에 보이는 그들은,
주식을 함으로서 이성을 잃어버린 변태와 같았다.

이 두 모습이야 말로
벤저민 그레이엄이 말한
미스터 마켓의 두 얼굴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2017년 7월 2일 일요일

PHP 코드이그나이터에 적합한 IDE 넷빈즈

PHP IDE 로는
서브라임텍스트 같은 텍스트 편집기 또는
이클립스를 많이 쓰는데
코드어시스트도 안되고
속도도 많이 느리다.

C# 은 비주얼스튜디오라는 막강한 IDE 프로그램이 있는데
PHP 는 이클립스, Php스톰이 있다곤 하지만,
Visual Studio 만큼 좋다고 느끼지 못했다.

비주얼 스튜디오에서
Php for Visual Studio 라는 유료 프로그램이 있다는데
코드이그나이터까지 지원하는지는 모르겠다.

Java하면 이클립스 라고 떠올리기 쉬운데
사실 Java IDE 는 넷빈즈가 좋다.

사실 잘 몰랐었는데
IBM 출신의 프로그래머에게 추천받았었다.

https://netbeans.org/

Java는 Oracle 소속이고
Oracle 에서 넷빈즈를 만든다.

그런데
넷빈즈에 PHP 를 지원하는게 아닌가?
게다가 코드이그나이터 까지 지원한다.

플러그인 다운로드
https://github.com/nbphpcouncil/nb-ci-plugin/releases

설치방법은 이렇다.
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9308604/how-to-integrate-codeigniter-with-netbeans-fully

1. 플러그인 다운로드를 받고 (파일 2개)
2. 플러그인을 넷빈즈에 설치한다.
Tools > Plugins > Downloaded (tab) > Add Plugins...
> (browse those downloaded files in your local directory)
> Open >> Install >> Restart NB
3. 플러그인을 활성화 시킨다.
Tools > Options > PHP > Frameworks & Tools (tab)
> select CodeIgniter > Base Files > Add Zip...
> now type a name and browse for CodeIgniter’s zip file you downloaded
> OK > OK > Restart NB

이제 코드이그나이터 파일이 있는 프로젝트 폴더를 열면

보이는가? 넷빈즈 프로젝트에서 php 코드이그나이터 아이콘이!


보이는가?
코드이그나이터 기본 함수에,
직접만든 클래스,함수 같은것도
코드 어시스트를 자동으로 지원하는것이!


물론 기존의 PHP 기본 함수들도 자세한 설명과 함께 코드어시스트를 지원한다.
영어에 약한 사람은 넷빈즈 한글 버전을 설치하면 좋다.

실무에서는 이클립스를 많이 쓰던데,
넷빈즈를 쓰는 사람이나 회사를 한군데도 못봤다.

넷빈즈를 쓰는 사람이 많이 늘어났으면 해서 포스트를 작성하는 것이다. 넷빈즈 화이팅!

플러터 단축키

1. 위젯 감싸기/벗기기 비주얼 스튜디오 :   Cmd + .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 Alt + Enter 2. 코드 정렬 비주얼 스튜디오 : Ctrl + S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 Ctlr + Alt + L 3. StatelessWidg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