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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전기와 전자제품 50Hz / 60Hz , 110V / 220V / 230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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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이야기를 할때 2000W 출력, 1000W 출력처럼 W 와트를 많이 말한다. 무조건 높으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높으면 전기요금이 많이 나온다. W 와트는 전력이다. 전기의 力(힘) 이란 뜻이다. 전력을 구하는 공식은 다음과 같다. 전력 (W) = 전압 (V) x 전류 (A) 와트 = 볼트 x 암페아 전압은 전기의 押(압력) 이란 뜻으로 전극 + - 의 차이에서 생기는 압력을 말한다. 쉽게 이해하려면, 수압을 생각하면 된다. 전류는 전기의 流(흐름) 이란 뜻이다. 1000W 를 소비하는 제품이 있다면 100V 의 전압을 쓰는 곳에서는 10A 의 전류가 필요하지만 200V 의 전압을 쓰는 곳에서는 5A 의 전류만 필요하다. 한국은 220V 를 많이 쓴다. 아니 이젠 공식적인 전압이다. 옛날에는 한국도 110V 볼트를 썼었다. 그리고 110V와 220V 겸용으로 쓰던 시기도 있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110V 일본 가전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대표적인것이 조지루시 전기압력밥솥) 하지만, 언젠가부터 고맙게도 가정마다 220V 로 무상교체를 해주기 시작했다. 이후 한국에서 일본 가전제품은 사라졌다. 해외 전자제품을 수입해서 비싸게 판매하던 악덕 수입 무역업자들은 망했고 대신, 국가의 정책 하나만으로 내수경기가 살아 대기업이 탄생했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 전국에 전기망을 깔아야 했지만, 전기가 턱없이 부족했다고 한다. (지금도 많이 부족한지? 기업용 전기는 싸지만, 가정용 전기는 비싸다) 그때는 전국에 깔릴 송전선,배전선 비용 절감이, 국민의 생명 안전보다 중요 했기 때문에 안전한 110V 대신 고효율의 위험한 220V 를 선택했다는..ㄷㄷ 110V 가 좋은지 220V 가 좋은지? 잘 모르겠다만 전압은 쉽게 변경이 가능하므로 그리 중요한 문제는 아니다. 문제는 주파수이다. 주파수는 Hz 헤르쯔라고 하는데 60Hz 는 1초에 60번 + - 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