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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히브리어 공부 시작~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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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om שלום 샬롬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해서  외국어 공부하기가 훨씬 수월하다. 일본어는 왠만큼 하고 영어도 이제 어느정도 하니까 (말은 못해도 알아는 듣는 수준) 다른 외국어도 공부하면 좋을 듯 해서,  남들 잘 안하는 어려운 외국어를 공부하기로 했다. 지렁이 같은 아랍어가 끌리긴 하는데, 지구밖 외계어 같은 히브리어에 도전한다. 종교적인 이유로 히브리어를 배우는 (배운) 분도 많지만 신을 믿긴 하지만~ 천주교, 기독교인도 아니고 순전히 개인적인 끌림에 의해서 임을 미리 밝혀둔다. 가나다라 아이우에오 ABCD 알파벳 문자부터 공부해야 되는데, 히브리어 만만치 않다. 그런데 무작정 외우는 것보다 , 문자부터 보는것 보다 간단한 단어를 보면서 외우는 것도, 좋을것 같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히브리어 단어장도 있고 발음은 유튜브로 찾아 보면 된다. .שלום

책, 이제 가벼운 eBook 전자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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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책을 많이 샀었다. 지금도 책장에 책이 가득하다. 하지만, 이사할땐 짐이다. 그 무엇보다 무겁다. 오랫동안 읽지 않는 책도 많고, 그래서 많이 버렸다. 예전엔 다 읽은책을 도서관에 기증도 하곤 했는데 별 혜택도 없고, 큰 의미도 없고 중고로도 안팔리고 해서 그냥 버렸다. 반이상이나 많이 버렸는데도 한가득이다. 그래서 최근엔 eBook 전자책을 구매했다. 책은 종이를 넘겨야 제맛 그리고 새책의 냄새가 좋다 라고 늘상 생각하던 부류라 중고책도 왠만해선 구매하지 않고 도서관에서도 잘 빌려보지 않았던터라 전자책을 구매하고 나서도 스스로에게 깜짝 놀랐고 eBook 전자책의 편리함에 또한번 더 놀랐다. e잉크로 구동되는 eBook 6인치 전자책 뷰어도 구매했었는데, 이건 좀 별로 인듯...  화면 인치도 작고, 흑백에다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구동되는데 적잔히 많이 느리고 불편했다. 대신 편리했던 것은, 구매하자 마자 볼 수 있었다는것. 전자책 뷰어 기기는 물론이고 PC 나 노트북으로 볼수도 있고 휴대폰 어플을 깔아서, 앱으로도 볼 수 있다. 갠적으로 뷰어나 휴대폰으로는 잘안보게 되고 PC로 가장 많이 보는것 같다. 컬러에다가 속도도 빠르다. (문서라 당연한건가?) 그리고 오탈자도 그때그때 수정반영되는것 같다. 책은 인쇄물이라, 오탈자가 있어도 수정된걸 볼 수 없는데, 이건 좀 많이 좋은듯. 단점도 있다.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것. 책은 도서정가제 이후로 그렇다쳐도, 전자책은 종이도 아니고, 그냥 파일일 뿐인데 종이책과 가격차이가 크게나지 않을만큼 비싸다. 이런건, 유통구조의 문제라고하기도 어렵지 않은가!? 마진을 너무 남겨 먹는듯... 아마존 킨들북 같은경우 종이책의 반값~반의반값인데 국내 전자책은 종이책의 10% 정도밖에 할인이 안들어간다. 그리고 단점은 전용 뷰어 기기 화면 너무 작다는것.. 9인치나 10인치는 되야.. 그리고 컬러도 지원했으면 하는데, 기술적으로 어려운듯. 이부분은, 차라리 아이패드를 사서 보는것이 낫겠다. 싶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종...

파이썬 QT5 설치 및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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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참  File > Settings  인터프리터에서 PyQT5 PyQT5-sip PyQT5Designer 를 설치한다. 그리고 Terminal > Local 에서 designer 엔터하면

20 ~ 30 ... (40) 징징대는거, 별거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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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맛있다) 라떼도 그랬다. IMF 어쩌고 저쩌고 하고  2002 월드컵 이후로 잘산다 어쩐다 해도 취업이 힘들었고 (할거 없어 공무원 했다던, 데모 꿀빤세대도 아니었고) 노동 환경도 열악했고 (그 전전 세대는 더 했겠지만) 군대문화 같은 사회갑질도 더 했고  '니가 여기서 나가 다른일하면 잘살거 같냐며 쌍욕을 날리던 대기업 ㅅㅅ XXX 인사 과장 '소금과 함께 알바한 푼돈을 얼굴에 던지며 쌍욕을 날리던 XXXX 호프집 업주 '너같은건 쌩고생을 더 해봐야 한다며 알바급여 대신 쌍욕을 날리던 XX PC방 업주 '계약이 끝나던날 고따위로 살지말라며 조언같지 않은 쌍욕을 날리던 XXXXX 8급 공무원 '군대도 늦게온 주제에 나이만 쳐먹어가지고 눈깔아 라던 강XX ㅄ이등병 오히려 지금 정부가 (지원금이다 수당이다 뭐다)  더 많이 챙겨주고 있다.  인권도 많이 개선되었다. 라떼는.. 그런거 없었다. 그냥 백수였다.  한... 6년 ? 7년 ? 8년 ? 놀았나? (대학,군대기간 빼고) 가족들 모두에게 미움받는 존재였다. 돈이 있을땐 친구도 애인도 있었지만, 돈이 없으니, 친구 애인도 떠났다.  주위엔 아무도 없었다. 가족 친척 그 누구도 아무도  도와주는이 없었고 방치된채 수년간 어둠속에 나홀로 쳐박혀 있었다. 가끔 하던  온라인 PC게임이 전부였다. 매일 많이 하진 않았지만, 몇년을 그렇게 생활하다보니, 더이상 게임은 ㄴ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도  요즘처럼 많이 발달해 있지 않아 조언을 찾아볼 수도  공감대를 느끼며  함께 슬퍼할 수 도 없었다. 모든 고통은 오로지 내몫이었다.  혼자 울음을 삼키고 삼켜야 했다. 하고싶은건 많았지만, 돈은 없었고 할수있는걸 찾았지만, 많지 않았고 힘든시기를 겪고나니, 이후 부터는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아주 조금씩.. 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모자란 집도 차도 없는 현실이지만 겨우 나혼자 어떻게 어떻게 살아가며 (부모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