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심경 600권 후기 요약 (진행중)

1권 연기품(緣起品) 1 요약 세상을 깨달은 자가 많은 어느 산 꼭대기에 여러 사람들이 모여 있다. (1250명) 모두 레벨과 스킬들이 대단한 존재들이다. 앉아있던 부처님이 갑자기 천천히 일어서더니 휘황찬란한 온갖 스킬들을 보여주는데.. 무한한 세계가 펼쳐지고, 온갖 꽃들이 휘날리고, 그 꽃봉우리 안에서 부처님들이 갑툭튀 (갑자기 툭 튀어 나온다) 반지의 제왕같은 SF 판타지 소설 읽는 기분이다. 찬양 구절 같은데.. 요즘 말로 번역 요약 하자면 부처가 세상을 해킹 하였거나 미래의 세계에서 홀로그램 기술이라도 들고와 사람들에게 짜잔 하고 보여주는 내용을, 아주 길게도 적어놓았다. 그런데, 정작 깨달음에 대한 중요한 내용은 아직 나오지 않고 단순히 문안 인사를 하는 등의 내용이 이름만 바꾸어 반복되어 나온다. 1권이 총 18페이지 인데, 600권이 앞으로 계속 이런식이면 260자로 압축할만 했다... 요약 정리의 달인이 되는것인가? 그래도, 반야심경 1권/600권 세줄 요약하자면, 다른 사람을 업신여기는 마음을 품으면, 자신에게 해롭다. 모두 큰 인연으로 세상에 태어났다. 다들 대단한 사람들이다. 바른 지혜로 모두를 바라보라. 이다. 그나마 건져 요약 할만 한건 이 구절들 이다. 2권 연기품(緣起品) 2 요약 1권 연기품의 연장선이다. A 가 나타났다. 부처님 이게 무슨 스킬? 깜놀! 어썸! 파티점! 이라며 문안 인사 후 착석. B 가 나타났다. 부처님 이게 무슨 스킬? 깜놀! 어썸! 파티점! 이라며 문안 인사 후 착석. C 가 나타났다. .......... 계속 이런식.... 모두 자리에 착석하자 그곳에는 온갖 보물,과일,옷,꽃,나무 등 좋은것들이 가득했다. 2권은 총 24페이지 인데, 건져 요약정리 할만한 내용이 발견되지 않았다. 3권 학관품(學觀品) 1 요약 모두가 모인 곳에, 하늘, 악마, 용,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