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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은 사실 600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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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이긴 하지만, 불교에 대해 깊이 공부하지 않았다. 스님이 될것도 아니고, 믿음만 있으면 되지 않나? 싶어 공부는 하지 않았고 그러다 어느순간 믿음이 깨져 사라져 버렸고 인생이 잘 풀리지 않고, 꼬이기 시작했다. 이 종교 저 종교, 미신, 운세 따위 기웃거려 봤지만 기도한다고 이루어지는것도 아니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것도 아니었다. 불교의 경전은 종류가 많은데 대중에게 잘 알려진건 반야심경이다. 반야심경은 260자로 짧아, 외우는 사람도 많다. 그런데, 반야심경은 사실 600권이나 되는 책 모음이다. 원래 이름은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이다. 중국 당나라 시절 손오공 서유기의 삼장법사(三藏法師)로 잘 알려진 헌장(玄奘, 602~664)이 인도로 직접 가서 구해온것이라 한다. 그 방대한 서적을 260자로 함축해놓은것이 반야심경이다.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요즘은 불교 원조 성지의 원어로 들을 수도 있다. 유튜브에서 Prajñāpāramitā Hṛdaya Sutra 검색하면 나온다. 한국 : 클래식한 느낌이 상당히 좋다. 한국 큰 사찰 느낌이랄까? 원곡 : 아제아제 바라아제...를 원어로 들으니 (근데 댓글에 산크리스트 원어가 아닌, 흉내내기라는 인도인 댓글이 있는걸로 봐선 중국에서 만든것) 일본 : 한국에서 넘어간 불교라 그런가... 1500년전 한국 불교가 저랬을까? 라는 느낌 중국 : 불교를 정립한 국가라 그런가... 가수가 부른곡도 있고, 600권 강의 동영상도 있다; 중국 반야심경 般若波羅蜜多心經 - 黃思婷(황사정) 중국은 대놓고 불교 관련 드라마나 영화, 음악이 상당히 많이 있다. 일본은 중국보단 못하지만, 국민의 90%가 신교이면서 불교이다. 한국은 조선시대 때 부터 숭유억불정책과 6.25 이후 기독교가 득세하여, 전통 불교는 산으로 산으로... 불교 관련 문화는 대부분 사라져 없다.고 봐야한다. 600권 반야심경 한글 번역본 hw...

영어는 확실히, 미드만으로는 한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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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듣다 보면 듣기 실력은 조금씩 느는것 같은데 뭔가.. 한계에 계속 부딪히는 느낌을 받는다. 우리말. 일본어와 어순도 다르고 모르는 단어를 흘려 듣고 유추하기엔,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고 그렇다고 단어만 많이 외운다고 될일도 아니고.. 아주 쉬운 영어부터 해야하는 걸까? 듣기도 잘 안되는데, 영어로 쓰기는 커녕 말하기는 더욱 안되고.. 하긴 일본어도 그리 잘하는건 아니지.. 어순이 같으니 대충 말하고 듣는건 일본어 초중급자라면 누구나 하겠지만 일본어는 처음엔 쉽지만 배우면 배울수록 영어보다 훨씬 어려운... 본인 스스로 일본어 10년 이상 공부해 왠만큼 한다고 하는 고급자라고 자처하는 사람에게 인터넷 접속 없이 펜과 A4 흰 종이만 주고 간단한 소설이나, 하이쿠 또는 현 사회의 실태 등과 같은 시사 평론 또는 학술이나 전문 분야에 대해 사전 없이 몇시간 내에 논문 쓰듯 빼곡히 써 내려 가보라고 하면 너무나도 어려울것... 그정도까지 영어를 잘 하려면.. 오래전 TV 에서 봤는데, 영어 외고-대학-대학원-석사-박사 거쳐 대통령 통역, 전문 번역 하는 사람도 나이가 중반을 훌쩍 넘어서도 아직 매일 외국어를 몇시간씩 공부를 한다고 하니... 외국어는 평생 공부해도 다 못할...... 네이티브 만큼 말하는거나 원숭이 처럼 따라 하겠지만 깊숙히 들어가면, 너무나도 어려운것......... 모국어로 하라고 해도 어려운것인데....... 그러고 보면 자연어보다 컴퓨터 언어인 프로그래밍이 훨씬 더 쉬운편. 닥터후10 에피소드10 처럼 국적이 모두 다른 외국인 끼리 서로의 모국어로 말해도 알아듣는 기술이 개발된다면 외국어따위 공부하지 않아도 될텐데.. Doctor Who 2017 Christmas Special 꾸르잼 예약 ~ 1대 Doctor 와 12대 Doctor 의 만남이라니 ㅋ

영어 잘하는 법 - 디시 영어갤 세뮬클맆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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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언어로 배우려면 영어단어 외우지마세요. 저도 아직 갈길이 멀고 모르는것도 많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걸 한번 말해봅니다.. 일단 말씀드릴건, 제가 생각하기에, 읽기/듣기는 독학 가능합니다. '쓰기'는 검수/교정 해줄 사람이 없으면 초반에는 늘기가 힘듭니다. '말하기'는 자기 자신보다 말 잘하고 같이 대화할 사람이 없으면,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읽기 <=> 쓰기,   말하기 <=> 듣기 영어를 언어로 배우러면 활용이 중요한데 Input 과 output 한쪽 방향이 제한되어 있으면, 향상이 조금 더딥니다. 영어를 언어로 배우려면 "해석"이 아니라 "이해"를 하셔야합니다. 이해를 한다는건 글을보고 상황을 알고, 의도가 무엇인지 아는것이지, 그것을 완벽하게 한국어로 "번역/통역" 하는게 아닙니다. 번역/통역은 영어를 이해하고, 그것을 다시 다른 언어로 바꾸는 것이기에, 해석을 하려고하면, 시작부터 보스몹 잡으러 다니는 꼴입니다. (지금에야 생각하는데 제가 이해할 수 있는 영어를, 한국어로 알아듣게 해석하자면 그게 정말 어렵더라구요.) 스스로 본인은 한국어를 어떻게 배웠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한번 생각해보셔요. 한국어를 이해하는데, 다른 언어로 바꾸어서 이해하십니까? 글을 읽을때 단어 하나하나를 곱씹으면서 의미를 생각하시나요? 저는 처음 영어 시작할 때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서 반강제 독학하였는데, 쉬운 소설책 빌려서 읽기부터 시작했습니다. (돈이 없어서;; 교재구입은 커녕 부산글로벌빌리지 영어도서관에서 빌려봤음) 문장을 읽을 때, 문장 통체로 이해하려고하고 대충 상황이 그려지거나 글쓴이가 대충 뭔 말하는지 알겠으면, 걍 넘어 갔습니다. 나중에 어중간하게 이해한 문장들이 나오고 또 나오고, 다른 상황에서 또 쓰이고 그렇게 경험을 누적하면 자연스럽게 이해가되고 어떤 상황에서 쓰는지 알게됩니다. 듣기도 똑...

Visual Studio 일관성 없는 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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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를 열다보면, 가끔 뜨는 팝업창인데, 그냥 예(Y) 하면 된다. 줄끝에 Windows(CR LF) Macintosh (CR) Unix (LF) 유니코드 줄 구분선(LS) 유니코드 단락 구분선(PS) 가 있는데 자세한건 여기서 확인 https://ko.wikipedia.org/wiki/%EC%83%88%EC%A4%84_%EB%AC%B8%EC%9E%90

사이트 접속 확인 (나만 안되나? 싶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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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ebsitenotworking.com 사이트 접속이 되는지 안되는지 느려서 확인이 안될때, 나만 그런거 같기도 하고, 서버가 다운이 됐나? 싶을때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다.

대차,공매도가 많은 종목을 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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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공매도는 하락의 주범이다. 주가 하락의 주범죄자들은 대부분 외국인 투자자 또는 기관, 기타법인이다. 그들이 하락 시세를 만드는 것이다. 공매도가 법적으로 금지되지 않는다면? 개인도 공매도를 하게 해달라? 라는 사람도 있지만 개인도 대주매도를 통해 공매도와 비슷하게 하면된다. 주식을 빌려 매도를 할 수 있지만, 굉장히 위험하다. 그렇다면, 공매도에 맞설 방법은 있는가? 있다. 분명히. 정확하게. 있다. 공매도가 많은 종목을 고르자. http://short.krx.co.kr/contents/SRT/02/02010100/SRT02010100.jsp 대차현황이 많은 종목을 고르자. http://www.seibro.or.kr/websquare/control.jsp?w2xPath=/IPORTAL/user/loan/BIP_CNTS08003V.xml&menuNo=77 그리고 유증, 전환사채 공시가 많은 종목을 고르자. 1년이 넘도록 공매도가 끊임없이 나오고 외국인,기관,기타법인이 보유 주식 하나도 없으면서 연일 매도를 하여 주가가 오르지 않는 종목이 있다. 이런 주식의 특징은 유증이나 전환사채 공시가 많은데 우선 공매도로 돈을 번다음 공매도 물량을 나중에 전환사채나 유증으로 싸게 매입해 갚아 버리려는 얇팍한 속셈이다. 공매도 수량이 전환사채 수량을 넘기며 외국인/기관/기타법인의 누적 순매도 수량이 대차,공매도,전환 수량,대주주 물량보다 훨씬 더 많은 그런 주식을 매수하면 개미도 크게 돈을 벌 수 있다. 대신 주식을 매수 하고 반드시 대차 거래를 해지 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당신의 주식을 빌려 다시 또 공매도를 할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종목 (공매도가 많고, 대차현황이 높고, 유증/전환 공시가 빈번한 종목) 을 매수 하였다면, 반드시 곧바로 대차 거래를 해지해야한다. 그렇다면, 주가가 그 날 이후로 급등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공매도/대차해지 사건 ...

주식을 하면, 이성을 상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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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주식 종목토론실(종토방)을 보면 몇년 동안 한 종목에 거주하며 글을 쓰고 지우고를 반복하는 사람이 보인다. 이런 사람의 작성자글 더보기 > 를 누르면 글이 아주 많거나 글이 아에 없거나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사람들의 글 특징은 꾸준하고 굉장히 비판적이라는것에 있다. 여기서 꾸준하고 굉장히가 중요한데 1. 꾸준이라는 기준은 글이 몇개 없는경우는 가만히 몇달간 살펴보면 비판적인 글을 쓰고 지우고를 반복하는것이 발견된다. 2. 굉장히라는 것은 비판적인것이 굉장하다 라는 뜻이다. 그 사람들의 글을 보면 보통 주가하락을 예측하는 글이 대부분인데 그것도 굉장히 꾸준하게 말이다. 이러한 집단은 대게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 사람과 자신의 글만 쓰고 소통하지 않는 사람 두분류로 나뉘는데 자신의 글만 쓰고 소통하지 않는사람은 하락을 예상하는 글을 쓰고 삭제하는것을 즐기며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 사람은 글을 삭제하지 않고 굉장히 적극적으로 다른사람에게 하락할것이라는 암시를 준다. 공격적인 댓글을 다는것도 적극적이다. 대체로 몇년동안에 걸쳐, 아이디가 나타나는 것으로 봐선 상당한 고점에 물려있는것으로 예측할 수 있는데 그 글들의 역사를 주식 차트와 함께 보면 상당히 고점에 매수한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2~3년 전부터 윗꼬리를 길게 달며 크게 하락하여 이렇다 할 상승한번 없는 종목이 대부분이었다. 익절이나 손절을 했다면 게시판에 상주하며, 비판적인 글을 지속적으로 달 이유가 없겠지만 손절을 못하고 있다면 예상대로 이성을 상실하여 글을 쓰고 있는것으로 밖에 보이질 않는다. 그런데, 이상한점이 있는데 왜? 손절못한 사람들은 상승이 아닌 하락만을 외치는 것일까?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주식을 고점에 매수하였고, 주가는 몇년동안 하락하고 있고 손절하지 못했고, 그렇다면 더더욱 상승을 외쳐야만 할텐데 매수한 가격이 오도록 기도하는 희망찬 글을 쓰기는 커녕 ...

PHP 코드이그나이터에 적합한 IDE 넷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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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P IDE 로는 서브라임텍스트 같은 텍스트 편집기 또는 이클립스를 많이 쓰는데 코드어시스트도 안되고 속도도 많이 느리다. C# 은 비주얼스튜디오라는 막강한 IDE 프로그램이 있는데 PHP 는 이클립스, Php스톰이 있다곤 하지만, Visual Studio 만큼 좋다고 느끼지 못했다. 비주얼 스튜디오에서 Php for Visual Studio 라는 유료 프로그램이 있다는데 코드이그나이터까지 지원하는지는 모르겠다. Java하면 이클립스 라고 떠올리기 쉬운데 사실 Java IDE 는 넷빈즈가 좋다. 사실 잘 몰랐었는데 IBM 출신의 프로그래머에게 추천받았었다. https://netbeans.org/ Java는 Oracle 소속이고 Oracle 에서 넷빈즈를 만든다. 그런데 넷빈즈에 PHP 를 지원하는게 아닌가? 게다가 코드이그나이터 까지 지원한다. 플러그인 다운로드 https://github.com/nbphpcouncil/nb-ci-plugin/releases 설치방법은 이렇다. 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9308604/how-to-integrate-codeigniter-with-netbeans-fully 1. 플러그인 다운로드를 받고 (파일 2개) 2. 플러그인을 넷빈즈에 설치한다. Tools > Plugins > Downloaded (tab) > Add Plugins... > (browse those downloaded files in your local directory) > Open >> Install >> Restart NB 3. 플러그인을 활성화 시킨다. Tools > Options > PHP > Frameworks & Tools (tab) > select CodeIgniter > Base Files > Add Zip... > now type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