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빠져있는 해외 드라마와 장단점

한동안 일뽕이라 일드를 많이 봤었는데, 요즘은 미국뽕을 맞았는지, 미드를 많이 보게된다. 일본에 가서 살수 있었지만, 여러가지 문제들로 인해 자의적으로 일본에 가지않게되어 일본에대한 관심이 많이 줄어든 이유도 있지만, 일드 덕분에 일본어 실력이 많이 향상되고 다듬어진 것처럼 미드 덕분에 미국어 영어 실력이 많이 향상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다. 일드건 미드건 영드건 확실한건, 한국 드라마보다 재밌다는거다. ㅋㅋ 하지만, 무조건 다 100% 좋은것만은 아니었으니,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것. 국가별 드라마의 특징이 있으니 그것부터 나열해볼까? * 한국 드라마 폄하하긴 싫지만, 공중파부터 최근 케이블TV 에서 하고 있는 드라마까지 보면, 태생의 한계라 할까? 어쩔수없이 한국은 이런 컨텐츠밖에 못만드는구나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다. - 2000년 초반. 영화에 대거 등장하던 조폭,폭력배 소재가 드라마에 까지 진출했다. - 재벌,사랑,불륜,이혼,삼각관계,고부갈등,의처증.. 다행이 요즘은 불치병은 나오지 않는다. - 평범한 주제나 소재를 드라마화 하는 능력?이 부족하여, 늘상 재벌과의 사랑이 주요 소재 - 덕분에 된장녀, 김치녀, 초식남을 대거 양산하는 결과를 낳는데 큰 공을 쌓은 한드이다. - 재미,교훈보다 특출난 집안과의 관계,가족애,끈끈한 정을 강제 주입하며 뻔한 결말을 냄 - 대놓고 상표 간접 광고하는 기업 협찬을 하면서도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듯 뻔뻔하게 발뺌 - 휴대폰 뒷면 상표와 자동차 로고는 가리면서, 스폰받은 치킨집 상호와 가게까지 버저시ㅋ - 인기 좀 있다 싶으면 회차 늘려가며 질질 끄는 스토리. 6개월 이상... 1년까지도 끌며방영 - 재밌는 부분에서 끊어버리며, 정말 중요한 부분에서는 다음주 예고편을 안보여줌 - 일본 드라마 리메이크 작품이 너무 많다. 휴......... 정말 짜증나는 부분이다. - 시트콤 재밌는데 왜 안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