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anuary 6, 2018

일본 드라마 마마 리메이크.. 음~ 마마도 좋지만

한때 일드광팬으로서
마마가 한국 tvn 에서 리메이크 된다는 소식에 조금 놀랬다.

마마는 명작이긴한데,

일본 원작에서는
아시다 마나가 주인공에다
엄마역은 거들뿐이었다.

그런데, 한국에서 리메이크 되는 마마는
엄마 이보영이 주인공? 같은 느낌..
한국에는 귀여운 아역배우가 없었나?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역변까지는 아니지만,
훌쩍커버린 아시다 마나..

세월참 빠르다..

마마도 좋지만,
옛날 일본드라마 찾아보면, 참 좋은게 많은데..
일본인들 조차 옛날드라마를 회상하는 사람들이 많은걸 보면, 요즘 드라마는 ... 일드도 글쎄 ...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일드 명작중에는

家なき子(1994年) 집 없는 아이
라는 작품이 있다.

대략 줄거리는 이러하다.

도박과 술에 빠진 폭력적인 아빠.
그런 아빠 때문에 중병에 걸려 입원한 엄마.

소녀는 집에 불을내고 아빠를 방화범으로 신고

졸지에 집없는 아이가 되어버린 소녀.

엄마 병원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길에서 우연히 만난 떠돌이 개 한마리와 함께
이곳 저곳을 전전긍긍하며 돈을 모으고
초등학교 학업을 병행하는데...

의지할 곳이라곤
개 한마리가 전부인 꼬마소녀가
혹독한 세상에 맞서 살아가는 내용이다.

도박묵시록 카이지처럼 극단적인것은 아니지만
세상에 상처받은 아이가 사람들의 위로하는 동정의 말 보다는 돈을 내놓으라며
돈 돈 돈 거리며 사람을 믿지 못하는 모습이 카이지와 오버랩되기도 한다.


시즌2도 있긴한데, 시즌1보다 재미는 없다.
시즌1이 워낙 재밌기 때문에~

유튜브에 찾아보면 있긴한데, 자막은 없으니 알아서 봐야한다.

아직 이 일드를 소개하는
한국 블로그는 없으니,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면 한글 자막도 생기겠지~?


中島みゆき의 OST 空と君のあいだに 노래도 괜찮고
특히 가사를 보면

"
네가 눈물을 흘릴때는, 나는 포플러 나뭇가지가 될께
외로운 사람을 이용해 버리는 말 같은건 할 수 없어
너를 울려버린 그 녀석의 정체를 나는 알고 있어
붙잡힌 나를, 너는 흔들어 깨웠지, 어두운 밤

여기에 있어.. 사랑은 아직
여기에 있어.. 언제 까지나

하늘과 너 사이에는, 오늘도 차가운 비가 내리고
네가 웃어 준다면, 나는 악이라도 되겠어.
하늘과 너 사이에는, 오늘도 차가운 비가 내리고
네가 웃어 준다면, 나는 악이라도 되겠어.

너의 마음을 알 수 있어 라며 쉽게 맹세하는 남자..
왜 여자는 그것에 끌리는 것일까? 그리고 울어버려
네가 거친 눈빛으로 강한 척하는것이 너무 마음이 아파
증오라는 녀석에게 언제 까지나 묶여있지마

여기에 있어.. 사랑은 아직
여기에 있어.. 화를 내지마

하늘과 너 사이에는, 오늘도 차가운 비가 내리고
네가 웃어 준다면, 나는 악이라도 되겠어.
하늘과 너 사이에는, 오늘도 차가운 비가 내리고
네가 웃어 준다면, 나는 악이라도 되겠어.

하늘과 너 사이에는, 오늘도 차가운 비가 내리고
네가 웃어 준다면, 나는 악이라도 되겠어.
"

...가사 좋다.. 멜로디도 좋다..

노래는 여기서 들을 수 있다. https://minkine.blogspot.kr/2017/03/blog-post_15.html
드라마 내용도 OST도 좋은 일본 명작 드라마 소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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