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6일 일요일

윈도우 자동 예약 종료 하는 방법

특정 시간이 되었을때, 자동으로 윈도우 컴퓨터가 꺼지게 하는 방법이 있다.

윈도우에 있는 shutdown.exe 파일이 자동종료 프로그램인데, 옵션을 보면


종료까지 카운트다운을 하는 -t 옵션은 있지만,
몇시 몇분 몇초에 종료 하라는 옵션은 없기 때문에

자동으로 꺼지게 하려면, 윈도우에서 스케줄러를 걸어두면 된다.
(자동으로 켜지게 하려면, BIOS 설정에서 셋팅해야 한다)

시작 > 모든 프로그램 > 보조 프로그램 > 시스템 도구 > 작업 스케줄러

작업 스케줄러 라이브러리 > 마우스 우클릭 > 기본 작업 만들기

아래와 같이 진행하면 된다.







/s 옵션은 컴퓨터 종료 옵션이고
/f 옵션은 프로그램을 강제로 닫는 옵션이다.

자주 쓰는 윈도우 프로그램, 단축키 등록하는 방법

윈도우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 중에
자주 쓰게되는 프로그램이 몇몇있다.

시작 > 모든 프로그램 > 보조 프로그램에 보면
대표적인것이 캡쳐 도구, 메모장, 계산기 등인데

자주쓰다보면 시작 버튼을 눌렀을때, 아이콘이 표시되지만
표시되지 않을때는, 일일이 찾아서 실행하기엔 번거롭다.

그럴때, 단축키를 활용하면 좋은데

키보드의 조합은 단순히
Ctrl + A 이런식으로 두개를 하거나
Ctrl + Shift + A 처럼 Shift를 넣을 경우

활성화된 기존 프로그램과
충돌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자주 쓰지 않는 펑션키 조합이 좋다.

예를들면
계산기는 Ctrl + Shift + F1
메모장은 Ctrl + Shift + F2
캡쳐도구는 Ctrl + Shift + F3
처럼 말이다.

설정은, 해당 프로그램 에서 오른쪽 마우스 버튼 클릭 >
속성 > 바로가기 > 바로가기 키 > 클릭을 하고 키보드 조합을 누르면 된다.


일본어 조사 を(오 : ~을 / ~를)입력 방법


컴퓨터로 일본어를 입력하려면
일본어 키보드를 쓰면 편하겠지만,
자판배열을 외워야하는 단점이 있다.

MS IME 를 사용하면,
간단히 발음 나는대로
영어로 입력을 하면, 일본어 입력을 할 수 있다.

~을 / ~를 에 해당하는 조사 を를 입력하는 방법이 어려운데
영어 o 는 お 가 입력된다.
を 는 영어 w 와 o 를 순서대로 누르면 입력된다.

w + o 

2017년 2월 25일 토요일

윈도우 네트워크 접속정보 확인

윈도우 프롬프트 콘솔 화면에서
네트워크 접속정보를 확인하려면,
시작 > cmd > 아래와 같이 입력

netstat -anbo
tasklist /svc /fi "PID eq 숫자"

RexEx 정규표현식 정리

\
다음에 오는 문자를 특수 문자, 리터럴, 역참조 또는 8진수 이스케이프로 표시합니다.
"\\"는 "\"를 찾고 "\("는 "(" 찾습니다.

^
입력 문자열의 시작 부분에서 위치를 찾습니다.
^abc -> abcdef
^a?bc -> bcdef, abcdef

$
입력 문자열의 끝 부분에서 위치를 찾습니다.
t$ -> eat
동$ -> 홍길동

*
앞의 문자나 부분식을 0개 이상 찾습니다.
ab* -> ab, aabb, abb, aaaa
ab*d -> ad, abd, abbbbd

+
앞의 문자나 부분식을 1개 이상 찾습니다.
zo+ -> zo, zoo

?
앞의 문자나 부분식을 0개나 1개 찾습니다.
te?n -> ten, tn
teen(x)

{n}
n의 수만큼 정확하게 앞글자를 반복합니다.
te{2}n -> teen

{n, m}
n과 m사이의 수만큼 앞글자를 반복
te{1,2}n -> ten, teen

.
New Line을 제외한 모든 글자
.n -> an apple, on the tree

(pattern)
패턴을 체크하고 체크한 값을 변수로 저장
(f..) (b..) -> foo, bar

(?:pattern)
패턴을 체크하고 체크한 값을 변수로 저장하지 않음
(?:f..) (b..) -> bar

(?=pattern)
패턴에 일치하는 문자열이 시작된 위치에서 검색 문자열을 찾습니다.
blah(?=soft|hard) -> blahsoft, blahhard, blah hard(x)

(?!pattern)
패턴에 일치하지 않는 문자열이 시작된 위치에서 검색 문자열을 찾습니다.
blash(?!hard) -> blahsoft, blah soft

x|y
x 또는 y를 찾습니다.
z|food -> z, food
(z|f)ood -> zood, food

[xyz]
문자 집합, 괄호로 묶인 문자 중 하나를 찾습니다.
[abc] -> plain

[^xyz]
음수 문자 집합, 괄호로 묶이지 않는 문자를 찾습니다.
[^a-z] -> I'm a good man, I am A Good Man

[a-z]
문자의 범위. 지정한 범위에서 문자를 찾습니다.
[a-z]{4,} -> She sells sea shells by...

[^a-z]
음의 범위 문자. 지정한 범위에서 있지 않은 문자를 찾습니다.
[^a-z] -> KNOW know

\b
단어와 공백 사이의 위치를 찾습니다.
er\b -> naver, verb(x)

\B
\b 를 제외한 전부를 찾습니다.
er\B -> verb, naver(x)

\cx
x로 표시된 제어 문자를 찾습니다.
\cM -> Control-M or 캐리지 리턴 문자를 찾습니다.

\d
숫자를 찾습니다.
== [0-9]

\D
숫자가 아닌 문자를 찾습니다.
== [^0-9]

\f
용지 공급 문자를 찾습니다.
== \xOc, \cL

\n
줄 바꿈 문자를 찾습니다.
== \xOa, \cJ

\r
캐리지 리턴 문자를 찾습니다.
== \xOd, \cM

\s
공백, 탭, 용지 공급 등을 비롯한 모든 공백 문자를 찾습니다.
== [\f\n\r\t\v]

\S
공백이 아닌 문자를 찾습니다.
== [^\f\n\r\t\v]

\t
탭 문자를 찾습니다.
== \x09, \cL

\v
새로 탭 문자를 찾습니다.
== \x09, \cK

\w
밑줄을 비롯한 모든 문자를 찾습니다.
== [A-Za-z0-9_]

\W
비단어 문자를 찾습니다.
== [^A-Za-z0-9_]

\xn
n을 찾는데, 여기서 n은 16진수 이스케이프 값입니다. (ASCII 코드가 정규식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x41 -> A
\x041 -> \x04 & 1

2017년 2월 23일 목요일

KT,SKT,LGT 통신사 모바일 아이피


<SK텔레콤>

SKT
233.62.
223.33.

SKT(3G)
223.33.
211.234.
211.179.
203.236.
203.226.

SKT(4G)
175.223.
123.228.
121.163.
223.62.
223.33.

<케이티> 

KT
110.70.
39.7.
211.246.
117.223.
110.70.

KT(3G)
110.70.
119.71.
211.246.
39.7.
175.223.

KT(4G)
175.223.
39.7.
211.246.
175.253.
119.194.

<LG유플러스>

LGT
211.36.*.*
211.234.*.*
117.111.*.*

LGT(3G)
61.33.*.*
61.43.*.*
211.60.*.*

LGT(4G)
14.41.*.*
117.111.*.*
211.36.*.*

한진해운 드디어 정리매매가 시작되었다.

한국 주식시장에서 한진해운이 정리매매로 사라지는, 역사적인 날이다.

거래정지 전 780원이던 주가는, 정리매매 당일 420원으로 시작했다.

정리매매 당일, 프리젠처럼 수백% 오르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100원 미만, 그리고 결국은 0원으로 끝난다.

정리매매는 참여안하는것이 좋다.
정말 하고싶다면, 소액으로 로또 사는 기분으로 참여하는것이 좋겠다.


한진해운이 망한건, 최순실 때문이라는 사람도 있던데, 그건 사실이 아니다.

해운,중공업 경기가 안좋다는 것은 여러해 전부터 나온 말이었고
오너와 임원들의 불통, 방만한 경영과 실적 압박으로 옥죄어 오듯 항상 쪼이는 직원관리.
그리고, 눈가리고 아웅하듯 보여주기식으로 일관한 책임감없는 직원들의 근무태도
등이 문제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한국도 그렇게 망해가는 순간이었다.. 지금도 진행중이라는게 문제다.

2017년 2월 21일 화요일

내 주식은 왜 안오를까? 이유는 공매도


내가 산 주식은 왜 안오를까?
내가 사면 내린다?
몇년째 내리기만 한다?
누군가 주가를 의도적으로 누르는 느낌이 든다?

이런 의문을 가지고 있다면
어쩌면 공매도가 있을지 모르니 확인을 해야한다.

종목별 공매도 및 대차거래내역은
HTS에서도 볼 수 있고
주식 관련 사이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공매도는 주로 외국인이 하는데
검은 머리 외국놈인지
정말 외국인인지 알수는 없다.

고평가된 주식을 공매도 하며,
거래량을 늘려 시장을 활성화 한다는
순기능이 있다고는 하나

자금이 어려운 회사의
BW (신주인수권부사채) 나
CB (전환사채)
사채를 고리에 사서는

연일 공매도를 때려
주가를 일부러 낮추어
전환가를 낮추는 리픽싱을 하며
보유 주식수를 늘린다.

사채 발행기간 동안 이자도 받았고,
사채 기간이 끝날즘 주식을 전환하고,
대차 했던 공매도를 모두 갚고도
주식을 많이 보유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주소로..
http://trysk91.tistory.com/56
잘 정리되어 있으니 읽어보면 좋다.

예전에

중국원양자원 이라는 주식종목이
공매도로 인해, 주가가 600원 근처 까지 내려갔다가
개미들이 대여 서비스를 해지하는 바람에
단 2개월 만에 7000원 넘게 까지 오른적이 있다.

셀트리온 이라는 종목도 공매도로 피해를 보았으나
개미들이 대차거래를 해지하고,
주식을 이관하는 등 조치를 취하여
3만원이던 주식이 지금은 10만원 넘게 상승하였다.

이렇듯
공매도 하던 세력들이
더이상 주식 대여를 할 수 없게되면,
비싸게 사들여야만 한다.

내가 산 주식이 왜? 안오르지?
왠지 누군가 의도적으로 누른다는 느낌? 이 든다면,

나도 모르게 신청이 되어있을 수 있으니
거래하는 증권사에 전화를 해서

대차 거래를 하게 하는 (대여 계좌) 주식 대여 서비스를 해지 해야 한다.
증권사 전화번호는 114에 물어보면 쉽게 연결된다.

주식시장에서 공매도를 없애야 하는데,
관련 법을 제정 하지 않고 있다.
할일을 안하고 세금만 낭비하는 국회의원들이 문제다.

씽크풀에서
http://thinkpool.com/itemanal/i/loanTransaction.jsp?code=종목코드
로 들어가면
대차거래,공매도 현황을 확인 할 수 있으므로 확인해 보면 된다.

本블로그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http://minkine.blogspot.kr/p/stock-chart.html

주식은 매번 기대를 져버린다. 왜그럴까?


주식은 왜그런지 늘 생각과 반대로 간다.

오를것 같지만, 오르지 않고
내릴것 같지만, 내리지 않는다.
횡보할것 같지만, 급등하거나 급락한다.

혹시나? 하면 역시나..이고
에이~설마? 하면 우와~진짜! 가 된다.

내가 사면 내려가고
내가 팔면 올라간다.

왜그럴까?
간단히 정답부터 말하면,
심리 때문이다.

바둑이나 장기, 체스 두는걸 본적이 있는가?
훈수를 두는 게임은 매우 쉽다.
판의 흐름과 알의 움직임이 쉽게 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직접 두어보면
훈수를 둘때처럼 판이 보이질 않는다.

왜그럴까?
심리 때문이다.

금전이 걸려있지 않더라도
막상, 게임이 시작되면
심리적인 압박이 밀려온다.

돈을 건 내기라면
압박감이 더할것이다.

없어도 되는 돈이라는 건 없겠지만,
모의투자나 소액으로 주식을 해보면
쉽게 쉽게 잘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실전투자에서
없으면 안되는 돈으로 주식하고
그 금액이 늘어나면

매수하기 전엔 잘 보이던 차트라도
판단이 흐려지기 마련이다.

100만원일때 +50% +100%는 +100만원 +200만원이고
100만원일때 -10% -20%는 -10만원 -20만원으로

이렇듯 금액이 적으면
겨우 이것 벌려고? 못먹어도 고~ 라며, 올라도 크게 먹고,
내려도 이까짓거 라며, 쉽게 손절할 수 있다.

그러나
1000만원일때 +50% +100%는 +500만원 +1000만원이다.
1000만원일때 -10% -20%는 -100만원 -200만원이 되어

금액이 크므로
조금만 올라도 많이 번것 처럼 착각이 되어, 금방 익절하고,
조금만 내려도 많이 내린것 처럼 착각되어, 손절하지 못한다.

여기서
익절은 이익을 보면 판다는 뜻이고
손절은 손해를 보면 판다는 뜻이다.

금액이 크면 손절을 쉽게 못하는데,
물리면 그냥 존버하는 사람도 요즘은 많이 있다.

여기서 존버는 존나버티기의 줄임말이다.
그냥 물려있는것인데, 요즘은 버틴다라고 표현을 한다.

존버의 결말은 상폐다.
XX해운이 대표적인 예다.

2만원대 매수한 사람이
거래정지가 된 지금까지도
존버하며 들고 있는 경우도 있다.

주식을 잘하려면 손절을 잘해야 하는데,
물린 금액이 크면 그게 잘 안된다.
이렇게 많이 손해보곤 절대 죽어도 못판다는
본전 심리가 개입되기 때문이다.

주식은 심리 싸움이다.
매일 매일 매매를 해야한다면
매일 매일 실체없는 미스터마켓과 싸워야 한다.

실체없는 정신병자 녀석들과 매일 싸우는것은 정말 힘들고, 정신적으로 핍폐해진다.
금전적 손해로 이어진다면, 정신적 스트레스가 더해져 자살할 수 도 있다.

주식매매의 기술은 대단한게 아니다.
일본 단타 매매로 유명한 BNF 도
도서관에서 딱 한권의 주식 책만 읽었다 하지 않는가?
주식공부를 하려면 오히려 심리공부를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그 어떤 파도에도 미동없이
냉정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훈수를 두는것처럼
주식에 임할 수 있다면
미스터마켓 따위는 적수가 되지 못할텐데 말이다.

2017년 2월 20일 월요일

주식 사이트 게시판 글로 매수,매도 시점 판단 하는법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되던 2월 17일 금요일 9시 
주식장이 열리기전 호텔신라우 게시판의 상황이다.

오래 올라간다, 걱정말라, 대박, 팔지마, 몰빵, 내물량 돌려줘 라며
몇일동안 계속해서 오를것처럼 광기를 부리는
상승 분위기의 글이 대부분이었는데

그래서 일까? 역시나, 30% 상한가로 마감되었지만,
그 다음주 2월 20일 월요일
하한가에 가까운 -20%가 넘는 장대음봉으로 끝났다.

그 다음날 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5만원 밑으로 내려갈지? 6만원 위로 올라갈지?

차트상 
거래량 실린 장대음봉이 나왔고, 5일선까지 깼기 때문에
더 내려갈 확률이 높아 보이지만,

오히려, 게시판을 보면 곧 죽을것처럼 방방뛰는 
미스터마켓놈들 때문에
장대 양봉을 그리며 상승할 수도 있겠다.


HTS가 발달하기 전인 1990년 이전엔
증권사 객장에 모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곤 했는데

HTS가 발달하면서,
주식하는 사람들이 인터넷 공간으로 모였다.

인터넷이 막 보급되던
2000년 초중반엔 팍스넷이 잘 나갔는데,
2010년 후부터는 네이버 종목 게시판이 잘 나간다.

팍스넷은 코스닥에 상장까지 했는데,
요즘 글이 없다.. 접속자가 많이 줄은듯..
안타깝게 되었다.

네이버 종토방이라고도 하던데,
네이버 주식 게시판 이름이 종목토론실 이라서 그런가보다.
방은 PC방, 찜질방 처럼 방문화를 좋아하는 민족답게
~방을 붙인듯 하다.

네이버 종목토론실을 보고 있으면
의견이 매우 분분하고,
잡스럽고, 상스러운 글도 많고,
광고글도 많은데,

토론방에 글로
매수,매도를 결정 하는건 매우 위험하므로
알아서 잘 걸러서 봐야할 부분이다.

주식 게시판에
의견을 단순히 이분법적으로 생각해 나눠보면
이러하다.

찬티/안티란 무엇인가?

매수시점에서 보면
찬티는 해당 주식 종목을 사야 한다는 찬성하는 글이고
안티는 해당 주식 종목을 사면 안된다는 반대하는 글이다.

매도시점에서 보면
찬티는 해당 주식 종목을 팔면 안된다는 글이고
안티는 해당 주식 종목을 팔아야 한다는 글이다.

퉤~ 더러운 주식, 쓰레기, 동전주, 하한가, 상폐, 감자, 유증, 사채, 거래정지 등
온갖 악성루머와 반대하는 글이 난무하면,
아무리 강성주주라도 팔고싶은 욕망이 생기게 되어
사려고 했지만, 사지 않고 관망하며 기다리거나
가지고 있던 주식을 팔게 된다.

신사임당, 상한가, 10배 간다. 20배 간다. 2배 간다. 3배 간다는 등
온갖 장미빛 밝은 전망의 희망글이 난무하면,
당장이라도 매수하고 싶은 욕망이 생기게 되며
팔려고 했지만, 팔지 않고 관망하며 기다리거나
기대감에 주식을 사게 된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했을때
흔히 말하는 '역발상 투자' 의 방식으로 생각해보면
안티글은 싸게 사고 싶다는 반증이고
찬티글은 비싸게 팔고 싶다는 반증이므로
안티가 많으면 개미가 없고, 싸게 사고싶은 놈들이 많은것이므로 사야하는 것이고
찬티가 많으면 개미가 많아, 비싸게 팔려는 놈들이 많은것이므로, 팔아야 하는 것이다.

해당 종목을 갖고 있는것도 아니고, 앞으로도 살것도 아니면
구지 안티글을 써가며 해당 주식의 욕을 하는 이유가 없을텐데도
시간을 할애해가며 안티글을 쓰는것 자체가,
기존 개미에게 투매를 유발하여
더 싸게 매수 하려는 목적이 있는것이다.

그렇게 해서 투매 물량을 받아
싸게 산 놈은, 이후로는 찬티로 돌변하여
개미를 꾀어
자신이 산 가격보다, 더 비싸게 팔려고 찬티글을 쓰는것.
그런 놈들은 보통, 100원 50원 10원 이익을 보면 곧바로 매도해 버린다.

주가가 연일 오르다가
조금만 내려가도

"역시나 쓰레기"
"개잡주 거봐라 내가 아까..."
"팔길 잘했네"
"꺼억~"
"잘먹고 갑니다"
"XX% 수익"
"XXX원 전량매도"
"내려오면 재매수"
"내 물량 받은 놈 병신"
처럼, 막되먹은 쌍놈이 지꺼리듯 글을 적는놈이 꼭 보이는데,

막상 그 가격에 체결된 주식수는
굉장히 소량으로, 대부분이 구라성 자랑글이다.

단순히 주식 게시판의 글 만으로
매수,매도를 결정하는건 매우 어리석고 위험한 짓이지만
해당 종목의 분위기나 알지못했던 루머를 알기에는 종목 게시판이 좋다.

물론
바람잡이 알바라고 불리는
세력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있고
그런 사람들의 글은 '작성자 글 더보기 >' 를 눌러 보면
글이 몇개 없다.
선동하는 글을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를 반복하기 때문에
글이 몇개 없거나, 해당글 하나 뿐이다.

그런 활발한 주식 게시판이 있는가 하면,
글이 몇달간 전혀 없거나
몇주에 하나씩 띄엄띄엄 글이 있는
주식 종목도 있는데
세력이 없는, 스몰캡 소외주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런 종목은
차트를 봐도, 거래량이 거의 없거나 하므로
매수했다간 빠져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오랜시간 하락하다
갑자기 급등을 해 인기종목에 편입되면,
평소에는 안보이던 쌍놈들이 갑자기 툭 튀어나와
"잘먹었다. 꺼억~"을 연발하며
매도심리를 유발하는 경우도 더러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주가는 펀더멘탈 재무만으로 움직이는건 아니다.
곧 망할것만 같은 주식이라도, 2배 3배 급등하는 종목이 있고
꽤 튼튼한 회사의 주식이라도, 몇달 몇년간 내려가는 종목이 있다.

워렌버핏처럼 10년 이상 장기투자를 한다면, 별 쓸모없는 곳이겠지만
길게는 몇개월 짧게는 하루 단기 투기로 주식을 한다면 한번쯤 접속해 보면
놓쳤던 공시, 찌라시 소식이나 알지못했던 사실을 알 수 있으며
벤자민 그레이엄과 워렌버핏이 말하는 '미스터 마켓'의 실체도 알 수 있다.
쉽게 분위기에 편승하고, 휩쓸려 다니며, 조울증에 걸린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그들의 글을 읽고, 의견을 적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은 경험이 될것이다.

http://finance.naver.com/

2017년 2월 16일 목요일

오래전 증권사 객장에서 있었던 이야기


2002 월드컵 즈음 인가?? 훨씬 전이었나?
삼성전자가 30만원도 안할때가 있었어.

그때, 교복 같은 옷을 입고
대우증권 객장에 간일이 있지.

HTS 가 많이 발달하기 전이라
그때만 해도 객장엔 사람이 넘쳐났는데

북적거리는 사람들 통에
창구 직원들은 엄청 바빴어.

몇대없는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들로
AAA 주문 1000주. BBB 500주 매도. 라고 종이에다가 적어 내면
대신 주문해주는 직원도 있었고 그랬지.

바쁜 직원들 중에 제일 예쁜 언니가 있었지.
그래서 그 언니에게 다가가,

" 바쁘지만 하나만 물어볼께요 "

" 창구 언니 삼성전자 어때요? " 그랬더니

" 아직 학생인거 같은데? 몇살이니? " 라고 하더니

" 삼성전자 보단 XXXXXX 을 사는게 어때?
삼성전자는 비싸서 많이 사지도 못하고,
이거봐, 차트상 전고점이 앞에 있는데다가, 매물벽이 어쩌고 저쩌고
XXXXXX 은 100원 밖에 안하니까,
50원만 올라도 .... 차트가 어쩌고 저쩌고 저쩌고 "

...

"아----- 그럼,  한국통신은 어때요?  망하지는 않을거 같은데 "

" ... 지금 많이 바쁘단다. "

" 네 ... "

그리고는 더 물어보지 않았고
푹신한 쇼파에 앉아
전광판과 바쁜 사람들을 한창 구경했어.

그때 그 직원 언니가
삼성전자를 사서 지금까지 보유했다면,,,  15년이나 보유했어야 했겠지만
지금 200만원 가까이 하니까, 원금의 7배를 벌었을텐데...

BNF 처럼, 단기타자로 성공하는 사람도 있지만
워렌버핏 처럼, 장기투자로 성공하는 사람도 있지.

2017년 2월 14일 화요일

주식 할때 하면 안되는, 깡통을 차게되는 생각


예를 들어
주식을 1000원에 1000주, 100만원치를 샀다.

잘 모르는 회사지만,
그냥 이름만 보고 샀다.
' XX해운 '
준대기업.
망하진 않겠지.
한때는 3만원 5만원 하던 주식이었다. 1000주 샀으니까 3000만원, 5000만원
그만큼은 바라지도 않는다.
2000원, 200만원, 두배만 되면 팔아야지.
카페, 게시판을 보니 XX 할꺼라던데, 그렇게 되겠지? 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여기서 더 오르겠지? 매수후 조금 오르더니, 더이상 오르지 않고 떨어진다.
더 떨어지진 않겠지? 바닥일거라 생각하고 샀는데, 또 떨어진다.

주식 공부도 할만큼 했고
차트상 바닥이고
거래량도 늘어나고 있고

나름대로 매수시점이라 생각하며 샀는데
며칠동안 횡보하면서 조금씩 하락한다.

-1% 990원
-2% 980원
-3% 970원

매수한 주식이 일정 % 이상 하락하면 곧바로 손절해야 한다.
하지만,
그동안 보유하며 마음 고생한 시간도 있고,
손절하면 지게된다는 패배심리의 불안도 있다.
본전은 되야 팔지. 라는 생각도 있다.

그래서,
이미 늦은 손절을 하는 대신
홀딩 보유의 의미를 열심히 찾게 된다.

그렇게
존버 (존나 버티기)로 주식에 물리게 되고,
끝까지 가보자. 본전만 오면 판다. 10배 되야 판다.
기다리지머. 오기 라는 심리가 생긴다.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고,
스스로에게 얄팍한 의미를 부여하고,
스스로의 판단에 합리성을 억지로 끼워 맞추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1% 970원
+2% 980원
+3% 990원

또 오른다.
본전만 오면 팔아야지.

+4% 1000원
+5% 1010원
+6% 1020원

본전오면 판다라던 생각은 사라지고
더 오르겠지? 라는 기대 심리가 생긴다.

그런데 갑자기

-5% 980원
-10% 910원

확 떨어진다.

본전에 팔껄.. 이라며 스스로를 자책한다.
또 그렇게 시간이 흐른다.

이제 얼마에 언제 샀는지도 모를만큼 시간이 많이 흘렀다.
현재가격 300원

더이상 떨어질것같지 않다.

그때도 바닥이었지만
XXX 때문에 매집하는것같다.
지금이 바닥이다.

그래서,
물타기를 시작한다.
1000원에 1000주를 100만원치 샀지만
지금 30만원이다.

100만원치만 더 사자.
300원에 100만원치 3000주를 더 샀다.

200만원에 4000주가 되었다.
주당 500원에 산셈이다.

그래도 손해다. 300원이니까
500원이 오면 팔아야지..

350원 400원... 460원.. 본전이 거의 다 와간다.
팔아야지 생각했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팔지 못했다.
그런데 갑작스러운 거래정지

' 상장폐지를 한다는 공시 '

왜 본전 왔는데 팔지 않았던가?
왜 그동안 공시를 보지 않았던가?

후회가 밀려온다.
어떻게 해야되나?

정리매매가 시작되었다.
1000원 하던 주식이 300원 하던 주식이

50원 ... 30원 이다.
꿈이겠지... 200만원이 10만원 남짓.
200만원이 아니라 2억이었다면 , 1천만원...

누가 그러더라.
정리매매 때 10배로 물을 타면, 본전은 건진다.더라
20원에 2000만원치 샀다.

20원에 물탄 백만주 + 300원에 물탄 3000주 + 1000원에 산 1000주 = 1004000주
들어간 금액 2200만원
결국, 주당 22원에 산 셈이다.

22원이 오면 반드시 판다. 꼭 판다.
22원.. 22원..
오후 3시 30분 21원에 마감되었다.

22원이 오면 팔아야지..
내일은 22원이 오겠지?

그런데, 정리매매 기간이 끝났다.
공시를 보지 못했다면,
휴지, 그야 말로 휴지다.

2200만원을 날린것이다.
그렇게 깡통을 찬다.

-3%에 -3만원 손해를 보고 손절했었다면.. -2200만원이라니..

지난 몇년동안 10배 20배 오른종목이 수두룩한데,
-3만원 손해보고 97만원으로 그 주식을 샀더라면.. +1000만원, +2000만원 을 벌었을텐데

그렇게 또 행복한 상상을 하며
다시 한번 더 주식계좌에 돈을 입금한다.

하지만
인간은 어리석다.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기 마련이다.

픽션 허구 지만
주식 시장에서 흔히 있는 일이다.


중요한것은
첫째도 손절, 둘째도 손절, 셋째도 손절이다.

2017년 2월 12일 일요일

콘솔에 사용되는 폰트 바꾸기


콘솔에 사용되는 폰트를 바꾸려면
시작 > 실행 > regedit 로
레지스트리 편집 화면을 열어 아래의 주소로 찾아가 바꾸면 된다.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 NT\CurrentVersion\Console\TrueTypeFont

레지스트리 추가 후, 콘솔창을 열어 > 상단바에서 우클릭 > 속성을 선택
창이 뜨는데, 글꼴에서 래스터 글꼴로 되어있는것을 추가한 폰트로 바꿔준다.

플러터 단축키

1. 위젯 감싸기/벗기기 비주얼 스튜디오 :   Cmd + .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 Alt + Enter 2. 코드 정렬 비주얼 스튜디오 : Ctrl + S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 Ctlr + Alt + L 3. StatelessWidg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