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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도 촛불, 광장 거리는데, IT 컴퓨터 쪽에도 광장 개념이 있다.


GNU 자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철학의 바이블이라 할 수 있는
에릭 레이먼드의 "성당과 시장 ( The Cathedral and the Bazaar )" 이라는 책이 있다.

책 말미에 보면
"The Cathedral and the Agora ( 성당과 광장 )"이라고 표현을 하고 있는데,
이 광장이 그 광장이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중에 유명한 '리눅스'가 
그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할 수 있겠는데,

MS와 애플의 상업성에 밀려
돈 되지 않는 리눅스는 쩌리처럼 밀려나 있지만
무료 서버 쪽에서는 TOP 이라 할 수 있다.
구글 안드로이드 휴대폰도 리눅스 기반이니,

그 철학과 개발 모델을 현실사회에 고스란히 적용할 수 있다면,
정말 멋진 세상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구조를 숨기고, 코드를 숨기는, 그럴듯하게 포장하여 이윤만 추구하는
닫혀 있는 성당도 나름대로 보안과 이윤이라는 장점이 있겠지만
그 장점은 극소수 일부 가진자들을 위한 것이 되어버렸다.

구조를 공개하고, 코드를 개방하고, 모두가 참여하여 고쳐나가는
모두에게 열려있는 시장(광장)의 장점은 닫힌 그것 보다 더 굉장하다.

모든 것을 공개하는 것. (돌아가는 시스템이나 흐름, 결과까지 모두 공개)
모두가 참여하는 것. (그 누구든)
결과를 일찍, 그리고 자주 발표하는 것.
투표를 하는것.

새로운것을 발표할때는 매우 떠들석하게,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버그가 있다면, 모두가 참여하여 고쳐나가는것.

요즘까지 했던 촛불집회, 태극기 집회, 광장 시위는
IT 컴퓨터로 말하면, 버그가 있다며 버그 리포트를 보내는것밖에 되질 않는다.

피드백을 받고, 즉각 문제점을 고쳐야 하는데
우리 사회는 아직 그러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하지만,
IT 의 철학 개념이 
사회에 적용된다면,

국가가 그러려면,
국가는 언론과 인터넷, IT 기술 그리고 사회 구성원 모두를 100% 활용해야 한다.

그렇게
IT의 철학, 광장의 개념이 우리사회에 적용되고 활용될 수 있다면

수세기에 걸친 무속신앙, 불교
이천년의 카톨릭, 개신교
천년의 유교, 
500년의 주자학
사회주의, 민주주의
그동안 나온 어떠한 종교,철학이나 시스템 보다 더 뛰어난
훌륭한 사회 시스템을 우리는 가질 수 있다고 확신한다.

구지 명명하자면
오픈소스정부?
정치를 전공하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미국에는 이미 그런 개념이 있는것 같다.
https://en.wikipedia.org/wiki/Open-source_governance

만일 그렇게 된다면
그 어느때 보다 뛰어난 사회, 문화를 가지게 될것이고,
그 어느때 보다 부유한 경제와 평등한 복지로 유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국가를 넘어 세계 평화와 번영에도 큰 몫을 할 수 있을텐데..


p.s
IT의 오픈소스에서 문제는, 사람들을 참여시키고 관리하는 것이다.
돈이 되지 않는것이기 때문에, 참여성이 매우 떨어진다.
참여를 시키려면, 흥미를 유발하는 무언가가 있어야 하고, 관리를 잘해야 한다.
공평하게 모든 사람의 의견을 100% 수렴하고 반영해야, 흥미를 느끼고 참여를 한다.
피드백이 즉각 즉각 없다면, 곧 흥미를 느끼지 못할 것이 분명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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